| ||||
이날 세미나에는 학교법인 회당학원 휴명 이사장을 비롯한 법인관계자, 통리원장 회정 정사, 한재숙 총장, 불교문화학부 관계자 및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가 했다.
첫 주제발표에 나선 김무생 교수는 ‘진언의 성립과 한국적 유통’을 통해 진언의 역사적 중요성을 분석했다.
| ||||
남권희 경북대 교수도 ‘한국 기록문화에 나타난 진언의 유통’을 주제로 진언집, 의궤집, 불상의 복장유물이나 탑에 봉안된 각종 다라니의 유통과정을 조명했다.
세미나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창종 60년과 대학개교 10주년을 맞는 즈음에 그간 밀교연구의 성과를 정리하고 체계를 정립하는 뜻 깊은 행사”라고 이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난해 11월 23일 개설한 도서관내 다라니 자료실 개실을 기념하고, 밀교를 대표하는 다라니와 만다라에 관련 소장 자료의 불교학, 역사학, 서지학, 언어학 등 관련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