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 > 캠페인 > 나눔
부산 대원정사 신도들, 민수 빈소 찾아


급성백혈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해맑게 웃던 생전의 민수 군. 현대불교 자료사진.

민수의 빈소가 부산대학 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그동안 민수돕기에 함께 했던 부산 대원정사 양재형 법사를 비롯 대원정사 염불봉사 모임의 신도들은 오후 9시경 빈소를 찾아 아미타경, 무상게 등을 염불하며 민수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민수의 빈소 모습.

빈소를 찾은 양재형 법사는 "민수를 위해 마음을 모아왔지만 인연이 다했으니 민수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며 "민수를 잃고 황망해하는 민수의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례절차 동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대원정사 신도들.

양재형 법사는 민수의 입관, 발인 등 장례절차 동안 각종 의식을 집전하는 한편 부산 대원정사는 민수 가족과 상의를 거쳐 민수의 위패를 대원정사에 모시고 49재를 모시기로 결정했다.

부산=천미희 기자 |
2005-11-30 오전 10:36:00
 
한마디
대원정사 불자님들께서 민수의 쾌유를 빌던 모든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이렇듯 따뜻하게 민수의 장례를 챙겨주시니 감사합니다
(2005-11-30 오전 11:23:46)
89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