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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정사, 민수 장례비용 일체 전달하기로
“민수 좋은 곳 가기를…”


임종직전의 민수 모습.
현대불교신문이 그 동안 지면을 통해 지원 캠페인을 벌여온 백혈병 환아 민수(4)가 11월 29일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부산 대원정사(상임법사 양재형)가 민수 부모님에게 장례비용 일체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본지의 ‘민수 돕기 캠페인’을 뒷받침해온 대원정사 김범준 법사는 “민수가 세상을 떠나 부모님이 겪을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다”며 민수 장례에 필요한 일체 비용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원정사는 올해 5월 ‘부처님 오신날’ 연등 달기를 통해 모연한 성금 500만원 등을 민수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부산 대원정사는 12월 4일 부산 대원불교대학 개교 1주년을 맞아 ‘새 생명의 환희’ 행사를 진행한다.
대원정사는 이 행사에서 민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이날 모금 활동을 펼쳐 민수와 같은 소아암ㆍ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성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강진 기자 | kangkang@buddhapia.com
2005-11-29 오후 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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