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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리자이팡 대표는 지관 스님의 총무원장 취임을 축하드린 뒤 “바쁜 일정이 지나고 나면 제일 먼저 대만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리자이팡 대표는 또 “대만 국민 2천 3백만 모두의 가슴에 불교가 있다”며 “최고위층의 교류부터 활성화 된 뒤 양국 불교 교류가 강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관 스님은 “대만 불광산사 등은 사회사업 뿐 아니라 수행 등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쳐 마음으로 늘 선망했다”며 “대만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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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전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대만 방문시 내년 3월에 봉행될 신계사 2차 낙성식에 포광산쓰(佛光山寺)측 초청을 약속했었다.
리자이팡 대표는 성균관대에서 역사학 석사와 건국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앙통신사 주동북아지사 주임, 중화일보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