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0 (음)
> 종합 > 사회·NGO
“황우석 박사 흔들기를 중단하라”
12개 단체 ‘황박사를 위한 재가불자 모임’ 결성
동산반야회 김재일 이사장이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난자 매매’ 문제로 윤리적 논란에 휩싸인 황우석 교수를 지지하는 불교계 안팎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조계종 서울광역신도회와 불교인권위를 비롯한 12개 단체로 구성된 ‘황우석 박사를 위한 한국재가불자들의 모임’(이하 재가모임)은 11월 25일 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우석 박사 흔들기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재가모임은 기자회견을 통해 “매매 난자 사용에 대한 책임을 지고 황우석 박사가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음에도 그의 연구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일부 시민ㆍ종교단체, 특정 언론의 잘못된 행동에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재가모임은 또 “특히 황우석 박사에 대한 인격적인 모독과 음해, 잘못된 교리 인식에 의지해 줄기세포연구 자체를 무산 시키려는 일부 기독교인들의 행위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넘어 깊은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황우석 교수에 대한 음해를 중단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대불련 김홍현 회장.
재가모임은 이어 “이번 논란을 계기로 난자제공과 줄기세포 연구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는 윤리적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며 “윤리적 잣대 또한 특정 종교의 교리에 따른 잣대가 아닌 보편 타당한 기준에 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황우석 교수를 적극적으로 외호할 것이라고 선언한 재가모임은 앞으로 △학계, 법조계, 종교계로 구성된 줄기세포연구윤리위 구성 △줄기세포 연구 지원본부 창립 △황우석 박사의 세계줄기세포 허브 소장 복귀 등을 촉구했다.

한편,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홈페이지(www.laybuddhist.net)에 황우석 박사 지지 배너를 마련해 불자들의 격려 메시지를 받고 있으며, 열린우리당 권선택 의원과 장향숙 의원 등은 12월 발족을 목표로 황우석 박사 지지 국회의원 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석 교수와 불교생명윤리 부다피아 홈페이지 가기<---이곳을 클릭하세요 ^ ^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11-25 오후 2:00:00
 
한마디
는 뭣하는 분입니까... 불자와는 무관하게 황 박사님의 진실성을 믿습니다... 어이구씨 역시 쪼다일 수 있지 않습니까...각자의 생각에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답니다...
(2005-12-02 오후 3:35:06)
42
황우석 박사님 30년 이상 알르레기로 괴로운 삶을 살고있읍니다 알르기성 체질에대해서는 영구가 안되시는지요 ?
(2005-12-01 오후 8:18:33)
45
황우석 박사님께서 알르레기 질환 에대해선 영구가 안되시는지요 ?알르레기로 30여년동안 비염 밑 가레움으로 괴로운 삶을 살고있읍니다
(2005-12-01 오후 8:13:16)
42
누가 전을 옹호했냐? 광주사태후 여와를 찬양하던 그모습 티비방송은 못보아나? 세계언론의 피라밋구조를 봐라. 어이구씨 미영언론을 정점으로 삼각형구조다. 그리고 이번에 피디가 카톨언론상 출신이고 그라고 미국은 난자매매가 합법에 총기소유도 합법이다. 미국인이면 그리 흔들어 댔을까?
(2005-11-30 오후 6:40:05)
41
한국이 질되는거 배아파하는 아이구 사대쪼다가 분명있는게 현실!!!
(2005-11-29 오후 2:52:35)
41
정신들 좀 차리세요. 황우석이 불교신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을 옹호해도 됩니까? 전두환이 불자라고 전두환 옹호하던 놈들이 이번엔 황우석도 옹호하는군. "나 불자예요" 한 마디 하면 모든 게 용서되나봐. 쪼다들...
(2005-11-29 오전 10:03:17)
46
황교수님 힘네세요 당신을 사랑하는 수많은 도반들이 있습니다. 우리 불교계가 타 종교인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기금을 만들어 드렸으면 한데 -----
(2005-11-29 오전 9:18:57)
42
평소 법장스님이 황우석교수님께 큰 등불이 되주셨는데...법장스님이 유고가 아쉽네요.... 힘내세요 황교수님 교수님뒤에는 수많은 도반들이 함께합니다
(2005-11-28 오후 6:37:30)
42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앞장서야 할 불교계가 요즘 더욱 개인적인 수행, 즉 간화선만을 주창하는 것이 못내 우려됩니다. 과거 큰스님들이 개인의 성불을 뒤로 미루더라도 사회 속에서 부대끼며 보여주셨던 전통이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승려들은 수행에 전념하고 재가불자들에게 다른 제반사항을 위임해야 하는데 그게 이루어지지 않고 재가 불자들은 그저 바람막이 역할만을 위한 존재로 전락하고 있으니 심히 걱정됩니다. 조계종 신도회장의 위상을 보면 가히 알 수 있습니다. 황우석교수님같은 분이 그간 어려움을 겪을 때 불교계가 뭘 해 주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005-11-28 오전 2:15:08)
43
갑갑하군요...앞뒤도 모르고...저스님은 왜~
(2005-11-27 오후 9:10:23)
44
불교계는 밍바기를 모르고, "쟁이" 꾼"들의 속내를 모른다. 저러다 뒤통수 맞는 일 밖에 없겠지.
(2005-11-26 오후 9:35:34)
47
최근 불교계의 진보적인 태도가 마음에 든다. 특히, 황박사가 천주교 대주교를 찾아가 깍듯이 고개를 숙이며 "한 수 가르침을 받으러왔습니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황교수는 정말, 멋진 학자다. 스스로 고개를 숙이라고 강요하는 사람에게 거침없이 고개를 숙이는 사람이다. 불교신자다운 태도다. 그 다음날, 불교계 법장스님이 황교수를 직접 방문했다. 스스로 지도자임을 내세우지않고 황교수를 격려방문한 법장스님의 소식을 들으면서... "어~, 불교가 달라졌네"라고 생각했다. 최근 친일재산환수금지를 위한 촛불집회나 불교의 귀족 사찰인 강남 봉은사에서 민노당 노회찬 의원을 초청해서 부유세에 관한 강연을 듣는 모습 등등... 그런데, 법장스님 장례식날 개신교 괴수 이명박 시장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손을 흔들며 입장하자 박수치고 환성지른 불교신자들... 도대체 그들의 영혼도 성불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2005-11-26 오전 10:02:20)
45
황박사님을 후원합니다.
(2005-11-26 오전 1:30:59)
40
황교수님의 지지하신 불교계 단체의 현명하신 결정에 감사드립니다. 늘 발전 하소서. _()_
(2005-11-26 오전 1:21:17)
43
화이팅!!! 계좌번호 만들고 성금도 모으쇼!!!!! 바로 보낼테니~.~
(2005-11-25 오후 10:52:43)
44
박사님 힘내세요, 아자
(2005-11-25 오후 7:19:14)
41
mbc 방송 나가기전에 이렇게 하지, 좀 늦기는 하지만서도 감사드립니다.
(2005-11-25 오후 5:16:27)
39
황우석 교수님을 적극 지지합니다. 불교계의 황우석 교수 지지에 찬사를 보냅니다.
(2005-11-25 오후 5:15:03)
40
민족의 영웅으로서, 세게의 영웅으로서 우뚝 서는 날, 노빌상의 영광이 함께 할겁니다. 참다운 불자인 황 박사님의 발원과 원력을 믿습니다.
(2005-11-25 오후 4:47:30)
41
기독교계의 탐욕에 찬 황우석박사님 죽이기를 불교계가 적극 나서 외호하고 차제에 불교계의 힘으로 연구소를 설립했으면 합니다.
(2005-11-25 오후 3:14:24)
40
이제까지 처럼 한발 늦게...가 아니라 한발 빠르게 불교계가 이슈를 이끌어가 주세요...그렇다고 종교갈등도 조심하면서....요.
(2005-11-25 오후 2:33:28)
39
어제 민노당 탈당했습니다
(2005-11-25 오후 2:21:24)
41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