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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 스님 영산재 기능보유자 인정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11월 4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해 스님을 영산재(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기능보유자로 인정했다.

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영산회상을 상징화한 의식절차이다. 영산회상을 열어 영혼을 발심시키고, 그에 귀의하게 함으로써 극락왕생하게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사람이 죽은 지 49일 만에 영혼을 천도하는 49재 의식으로 정착됐다.

구해 스님은 송암 스님의 제자로, 스승의 범패를 가장 충실하게 계승한 인물로, 특히 범패와 징·태평소 등 악기 반주 기량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구해 스님은 영산보존회와 대학에서 왕성하게 전승활동을 하고 있다.
박익순 기자 | ufo@buddhapia.com
2005-11-25 오후 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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