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오는 2009년 완공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구간 중 공주 사곡면 마곡사 인근에 인터체인지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11월 19일 밝혔다.

마곡사는 인터체인지가 설치될 경우 천년고찰이자 전통사찰인 마곡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고, 갑사 등 지역의 유명사찰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도 가능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