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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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마애삼존불 보호각 철거하고 햇빛 본다

서산마애삼존불. 현대불교 자료사진.


서산 마애삼존불(국보 제84호)이 41년 만에 햇빛을 볼 수 있게 됐다.

서산시는 문화재청에 요청한 마애삼존불 보호각 개방과 진입로 보수 등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신청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마애삼존불 보호각 철거 등 주변정비에 나선다고 11월 22일 밝혔다.

1965년 풍화와 훼손을 막기 위해 설치됐던 보호각은 최근 문화재연구소 조사결과 내부와 외부 온도와 습도차를 유발하고 통풍을 막아 마애삼존불의 변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적지 않았다.

시는 올해 안으로 지붕과 기둥만 남기고 보호각 벽면을 모두 해체할 방침이며, 마애삼존불 진입로 정비와 함께 내년 6월까지 안전진단을 끝내고 보존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명우 기자
한명우 기자 |
2005-11-24 오후 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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