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0 (음)
> 종합
BBS 가을 프로 개편, 오락ㆍ교양 아우른 '포교' 강화

불교방송 음악프로그램 뮤직펀치의 진행을 맡은 전창걸씨
불교방송은 12월 5일부터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의 두드러진 특징은 오락과 교양을 아우른 포교방송의 강화다. 편성비율은 포교 62.87%, 교양·오락 26.98%, 보도 10.15%로 구성됐다.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살며 생각하며(월~금, 23:00~01:00)’와 파노라마 주간기획 ‘야단법석(토, 18:15~19:00)’ 등 2개 프로가 신설됐고, ‘뮤직N(월~일, 23:00~01:00)’ ‘BBS집중토론(토, 18:15~19:00)’ ‘금강경 독경(일, 06:25~07:00)’ 등 3개 프로는 폐지됐다.

시간대를 옮긴 프로는 종전의 일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됐던 ‘오늘을 이끄는 불교’가 토요일로 요일대를 옮겼다. ‘오늘은 좋은날(월~토, 6:20~07:00)’ ‘마음으로 듣는 음악(일, 22:05~23:00)’등 4개 프로는 방송시간이 늘어났다. 시간대를 축소한 프로는 ‘불교강좌(월~일, 06:00~06:20)’ ‘무명을 밝히고(토, 17:10~18:00)’ 등 3개 프로가 각 5분~10분씩 방송시간을 줄였다.

이 밖에 진행자가 바뀐 프로는 ‘트롯시대(월~일, 19:00~20:00)’와 ‘뮤직펀치(월~일, 12:10~13:00)’로 가수 도현아씨와 방송인 전창걸씨가 각각 진행 맡았다.

신설 프로 ‘살며 생각하며’는 요일별로 정치·경제·문화를 포함한 시사문제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리포팅함은 물론 우리 이웃들의 삶과 소외계층의 삶을 직접 청취자와의 전화로 풀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파노라마 주간기획 ‘야단법석’은 저명인사들의 토론회나 세미나를 선별해 스튜디오와 현장 녹음을 병행, 시간과 공간적 제한으로 듣기 어려웠던 정·재계 인사들의 의견과 주장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노병철 기자 | sasiman@buddhapia.com |
2005-11-24 오후 4:06:00
 
한마디
진행은 김사인님(시인, 동덕여대교수)께서 맡으셨습니다.
(2005-11-25 오전 8: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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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생각하며....혹시 원주 성불원 현각스님 다시 진행하시나요? 정말 불교방송에서 들을만한 프로그램중에 하나였는데 기대할께요
(2005-11-25 오전 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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