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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간화선 수행프로그램 개설ㆍ대중화 나선다



조계종이 간화선 대중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 현대불교 자료사진.
조계종 포교원은 11월 21일 한국역사불교문화기념관에서 '간화선 기본수행프로그램' 발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간화선 기본수행프로그램은 포교원 포교연구실이 지난 2년에 걸쳐 연구 끝에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포교연구실장 진명 스님은 "한국불교의 대표적 수행인 간화선을 대중화하고 구체적 생활수행방법으로 정착하려는 종단적, 시대적 요청에 따라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이를 통해 수행종단의 면모를 확립하고 핵심신도가 양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교원장 도영 스님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화두 공부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적으로 수행을 쌓아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본수행프로그램은 1품에서부터 10품까지 있는데, 불교의 기본적인 이해를 함양하는 1~5품, 화두를 들고 구체적인 선수행 방법을 배우는 6~10품으로 구성돼있다.

프로그램 입문자는 1~10품까지 매주 한번씩 총 11주 동안 배울 수 있다.

내년부터 일부 지정사찰에서 시행될 예정인 기본수행프로그램은 조계종에 갓 입문한 불자 및 기본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15만원이다.
이은비 기자 | renvy@buddhapia.com
2005-11-23 오후 6:40:00
 
한마디
왜? 돈을받는지 묻고 습니다물론무료라면많은사람들이몰려오겠지요하지만대승적입장에서누구나의지만있으면참여할수있도록전국모든사찰또는포교원을총동원하여국민정신운동차원에서전개해보면어떨가요
(2005-11-24 오전 11: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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