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올해의 재가불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불무 김유신 대표.

‘2005 올해의 재가불자상’에 불무 김유신 대표가 선정됐다.

참여불교재가연대 ‘올해의 재가불자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최연)는 “불교문화포교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전문적인 문화기획의 영역을 개척하고자 노력해 온 김유신 대표를 재가불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월 23일 공식발표했다.

조계종 총무원과 포교원 근무를 거쳐 2001년부터 불교문화기획사 불무를 이끌어 온 김유신 대표는 “너무 과분한 상이 오히려 당황스럽기까지 하다”면서도 “앞으로도 불교문화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가불자상 시상식은 11월 26일 오후 3시 우리함께회관에서 진행된다.

참여불교재가연대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2002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올해의 재가불자상에는 그동안 김태제 경기불교문화원 이사장(2002년), 정성운 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2003년), 손안식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2004년) 등이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