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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3일 건학100주년 비전선포식 연다
23일 오후 7시 신라호텔서 ‘New Centennial Dongguk’ 확정


동국대 100주년 엠블렘.
동국대(총장 홍기삼)는 2006년 건학 10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100년 창조’를 목표로 하는 ‘New Centennial Dongguk’ 비전선포식을 11월 23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선포될 동국대 비전 ‘New Centennial Dongguk(새로운 100년 동국)’은 새로운 100년 창조를 의미하는 것으로 '깨달음의 정진(精進)으로 변화의 리더십을 창조하는 대학' '도덕성과 국제적 소양을 갖춘 도전하는 리더' 양성을 구체적 목표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향후 100년을 향한 슬로건 ‘Do Dream!, Be the Newest!(꿈꿔라! 가장 새로운것을!)'도 확정했다.

이를 위해 동국대는 이날 비전선포의 추진방향을 ‘특성화’ ‘교육 연구 강화’ ‘교육여건 혁신’으로 정하고, 향후 과거 3대 사학(연전, 보전, 혜전)의 영광을 재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대 내외에 천명한다.

이날 행사는 동문인 이재용 아나운서와 탤런트 김소연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사장 현해 스님과 홍기삼 총장, 류주형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이명박 서울시장, 고건 前국무총리, 최형우 前내무부장관, 김희옥 법무차관, 성낙합 서울 중구청장, 김상훈 부산일보 대표, 전순표 (주)세스코 대표, 이우희 (주)에스원 대표, 이연택 前대한체육회장 등 내외인사 500여명이 참석한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5-11-22 오전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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