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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 대국민 호소문 발표
"새만금 생명을 위해 희망을 노래 합시다"

새만금 대화마당에서 문규현 신부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내년 3월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공동대표 수경 등, 이하 생명평화연대)가 11월 18일 '2005새만금 대화마당'을 개최하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생명평화연대는 호소문을 통해 "새만금의 생명 파괴는 누구의 책임 이전에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며 "그래서 더더욱 새만금 뭇 생명들의 숨결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생명평화연대는 또 "새만금 갯벌 매립을 찬성하는 모든 사람들과도 대화할 것"이라며 "온나라에서 생명을 향한 함성이 드높아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호소했다.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수경 스님(가운데).

조계사 교육관에서 열린 대화마당에는 불교환경연대 수경, 진원, 성전, 정휴 스님을 비롯해 가톨릭 박경조, 문규현 신부, 원불교 천지보은회 상임대표 이선종 교무, 기독교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양재성 목사, 김지하 시인 등 50여 종교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11-18 오후 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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