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 문화
7대 종교인 마음 모아 APEC 성공기원 예술제
부산종교인평화회의 16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7개 종교 지도자들과 신도들이 함께 모여 apec 성공을 기원하며 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상임대표 정각)는 11월 16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APEC 성공을 기원하는 제3회 부산종교인 평화예술제’를 개최했다.

미룡사 주지 정각 스님,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박순정 원불교 부산교구장 등 7개 종교 지도자들과 신도들이 함께 이날 예술제는 각 종교인들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종합예술제를 주최한 부산종교인평화회의 상임대표 정각 스님.

원음방송 PD로 활동하고 있는 최은종 교무의 사회로 손계정 시인의 ‘눈물의 환희송’ 시낭송, 불교 바라밀 합창단의 찬불가, 기독교 남성중창단, 가야금병창, 시조창, 원불교 원음합창단의 공연 등이 풍성하게 무대에 올랐다.


이날 정각 스님은 “종교는 다르지만 예술을 통해 느낌을 나누고, 다른 생각들을 배우고, 이해하고 깨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예술제가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종교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천미희 기자 | gongsil@korea.com
2005-11-18 오후 3:21: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