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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에 '상생의 한마당' 종교의 거리 조성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발전 2020, 7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범어사 '선문화체험타운'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금정구청은 금정구에서 이슬람과 가톨릭, 불교 등 세계 3대 종교가 '상생의 한마당'을 펼칠 수 있는 종교의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슬람 부산성원이 위치한 남상동을 중심으로 이슬람 거리를 완공한 금정구청은 앞으로 금정구 부곡동~오륜동 1㎞ 구간의 '오륜대길'을 '순교자의 길'로 개명하고 이 구간을 '순교자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82억원을 들여 오는 2008년 완공 예정인 '순교자의 거리'에는 한국순교자기념관과 부산가톨릭대학교 등 가톨릭 관련 시설이 집중돼 있다.

금정구청은 순교자의 거리 조성 계획을 밝히며 이슬람 부산성원 옆 '이슬람 문화거리', 그리고 지난달 26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내 '선(禪)문화체험타운'을 연결해 '종교문화의 요람, 금정 벨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미희 기자 | gongsil@korea.com
2005-11-16 오후 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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