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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은?
-마음이 무겁다. 원장스님의 종단 화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받들어 종단이 화합하는 길이 무엇인지 살펴 보좌할 생각이다.
△종단 화합 방안은?
-전 원장스님부터 지금까지 동대 이사와 통도사 방장 추대 문제가 종단 화합의 관건이었다. 그 문제들이 풀려야 종단이 안정되고 화합될 수 있다. 그 문제들에서 화합 방안을 모색하겠다.
△94년과 98년 징계자 문제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98년 징계자 문제는 이미 권한대행 체제에서 총무부에서 ‘승적정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전은 종헌 개정을 통해 가능한 것이다. 시간을 갖고 검토하겠다.
△총무부장 제의를 언제 받았나?
-중앙종회의원 임기 때문에 집행부에 들어오는 것에 대해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 중립적 차원에서 한 발 빠져 있으려고 했으나 일정부분 책임지더라도 종단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겠다는 주위 의견도 있었다. 종단 화합을 위해 심부름한다는 자세로 총무부장직 제의에 마음을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