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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가장돕기 공심공체 합창제 연다
27일, 한마음선원 광주지원 어린이 및 혼성합창단


한마음선원 광주지원 어린이합창단 공연모습


한마음선원 광주지원(지원장 혜월)은 ‘제5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불교합창제-공심 공체 둘 아닌 노래’를 오는 11월 27일(일) 오후 3시 광주 5.18기념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합창제에는 혼성 합창단(단장 박순례)과 어린이 합창단(지도교사 이선안)이 출연해 ‘선법가(禪法歌)’와 아름다운 지구를 살리고 보존하기 위한 음악극 ‘반디의 여행’ 등을 공연한다.

혜월 스님은 “음성공양을 통해 평소 소외되고 외로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공연으로 생긴 수익금 전액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선원 광주지원은 지난 1997년부터 4회에 걸쳐 소년소녀 가장 231명에게 5585만원의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했다.(062-373-8801)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5-11-16 오후 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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