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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호 재지정 당분간 유보키로
문화재위원회, 14일 현행체계 유지 결정


논란이 됐던 국보 제1호 문화재 재지정은 당분간 유보키로 결정됐다.

문화재위원회 국보지정분과위원회(위원장 안휘준)는 11월 1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회의를 열고 문화재청이 준비하고 있는 지정문화재 분류와 관리체계 종합안이 상정될 때까지 현행의 체제를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보분과위원회는 “국보 제1호 등의 번호는 국보의 서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관리번호에 불과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보·보물의 지정은 해방 후 전문가들의 광범위한 논의를 거쳐 지정한 것임을 유념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국보 제1호 재지정 논란은 최근 감사원이 문화재지정번호체계를 문제 삼으면서 불거져 나와 문화재가치에 대한 논란으로 확산됐다.
박익순 기자 | ufo@buddhapia.com
2005-11-14 오후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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