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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혜 스님, 한일불교문화학술상 수상



법혜 스님.
법혜 스님(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과 교수)이 <능엄경> 연구로 한일불교문화학술상 수상한다. 기존 연구와 달리 서지학적인 측면에서 <능엄경>을 처음으로 조명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2003년 일본 다이쇼(大正)대에서 받은 박사학위논문 ‘돈황본 능엄경 연구’는 능엄경의 최초 형태를 서지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능엄경 성립사를 연구하는데 확실한 근거를 학계에 제시한 논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에는 일본에서 이 논문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일불교문화위원회(위원장 이시가미 젠노)가 제정한 ‘한일불교문화학술상’은 이시가미 젠노 교수가 동국대 석좌교수로 3년간 재직하면서 받은 월급을 적립해 만들었다.

시상식은 11월 29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출판기념회는 12월 6일 대구에서 열린다.
강지연 기자 | jygang@buddhapia.com
2005-11-12 오전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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