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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사리 봉송식 中 함양 국제공항서 거행
11일 오전 5시 인천공항 영접 시작으로 이운봉행 및 친견법회

10일 불지사리 한국호송단의 이운 모습. 사진제공=불광성시.


11일 오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중국 불교계 최고의 성보(聖寶)인 섬서성(陝西省) 법문사(法門寺)의 부처님 진신 ‘손가락 사리(指骨舍利)’ 봉송법회가 10일 중국 함양(咸陽) 국제공항에서 거행됐다.


10일 오전 10시 함양 국제공항에서 한중 양국의 스님과 불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불지사리 봉송법회는 독경과 무사봉송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진행됐다. 법회 현장은 홍콩 봉황(鳳凰)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 됐다.

불지사리 이운장면. 현대불교 자료사진.

불지사리 이운 모습. 현대불교 자료사진.


이날 법회는 중국 섬서성 정부와 한국 정부의 보호아래 이뤄졌으며, 불지사리의 한국 전시기간 동안의 경호는 양국 정부에서 책임
부처님 손가락 사리. 현대불교 자료사진.
지게 된다. 중국 불교계는 24명의 스님으로 호법단(법문사불학원 12명, 섬서성불교협회 12명)을 구성, 한국 내 전시 기간동안 불지사리의 시자(侍者)로서 성보보호 임무를 맡겼다.


불지사리 한국 전시는 11일 불지사리 이운봉행 및 친견법회(오전 9시 조계사 예불의식, 오전 10~12시 올림픽공원까지 카퍼레이드, 낮 12시 펜싱경기장 이운 및 입재식)를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친견법회는 11월 11일~12월 3일 2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펜싱경기장, 12월 8일~20일 13일간 부산 BEXCO 제1 전시실에서 열린다.
안내 홈페이지 http://www.buljisari.com/.

부다피아 불지사리 홈페이지 가기
김재경 기자 |
2005-11-10 오후 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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