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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21교구 순천 송광사(주지 영조)가 올해 8월 순천시로부터 수탁한 장애아전담보육시설 우석어린이집이 11월 10일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사 주지 영조 스님, 홍선사 주지 00 스님, 장애전담보육시설협회 김종호 회장, 순천시 의회 최병준, 서동욱, 정달영 의원, 순천 YMCA 최영자 회장, 순천불자연합회 초경태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우석 어린이집은 순천시 서면 선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601평, 연면적 235평 2층 건물로 지역 최초의 장애아동시설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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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주지 영조 스님은 “송광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숨쉬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장애전담어린이 시설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