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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은 "큰스님을 뵙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14일 공식 취임법회가 잘 봉행되기를 바란다"고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정동영 장관은 또 "그동안 불교계가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큰스님을 모시고 북한의 여러 사찰들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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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스님은 또 "북한 체제가 많이 어려운 것 같다"며 "식량이나 전기 공급과 같은 인도적 지원사업도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동영 장관 예방에는 총무부장 현고, 기획실장 법안, 사서실장 심경, 재무부장 허운, 사회부장 정념, 문화부장 탁연, 호법부장 직무대행 태진 스님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