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본지가 달마도 판매 등을 통해 후원하고 있는 백혈병 환아 민수(4)의 아버지 김형찬씨가 오랜만에 웃음 띤 목소리로 민수의 근황을 전해왔다. 11월 4일 현재 민수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민수는 이미 어른도 견디기 힘들다는 약물치료를 5차까지 받은 바 있다. 암세포가 잡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약물은 투여됐고, 자가 생성되어야 할 백혈구 수치가 올라가지 않아
애를 먹었다.
그러나 이번 6차 약물치료에서는 혈소판 수치가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올라가고 있고 다른 어느 때보다 민수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어 주위에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김형찬씨는 “민수가 약물치료를 잘 견디고 있다”고 전하며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