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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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근본도량 공덕원 개원 25돌 법회
효림스님 초청 법회 열고 후원금 전달
공덕원은 개원 25주년을 기념하며 더불어 함께 나눔의 대법회라는 주제로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지장불교 근본도량 공덕원(주지 효선)이 11월 2일 오전 11시 공덕원 대법당에서 개원 25주년을 기념하며 ‘더불어 함께 하는 나눔의 대법회’를 봉행했다.

실천승가회 회장 효림 스님을 초청 법사로 열린 이날 법회에는 부경대평생교육우너 풍수지리학 박무흠 지도교수를 비롯 3백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공덕원 대원불교청년회 박상언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법회는 효선 스님의 대회사, 축사, 공덕원 연혁 소개의 순르로 진행됐다.


개원 25주년을 맞아 초등학생에게 총 3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효선 스님은 대회사에서 “지장보살의 사상을 널리 펴기 위해 개원한 공덕원이 벌써 25주년을 맞이했다”며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공덕원 주지 효선 스님
“작고 소중한 것의 소중함을 더욱 일깨워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림 스님은 법어에서 “지장보살님은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사람들의 문앞에서 측은지심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지장근본도량인 공덕원에서 신행생활을 하는 불자들은 지장보살의 자비심과 원력을 받들어 어렵고 소외된 곳을 보살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1980년 용산 스님에 의해 창립된 공덕원을 이날 개원 25주년을 기념하며 용호초등학교, 용산 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에 총 3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천미희 기자 | gongsil@korea.com
2005-11-04 오후 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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