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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시 조선족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해 어문, 수학, 물리, 화학, 국제 등 50문제를 풀었으며, 제1중학교 3학년 림삼 군이 24번 문제부터 혼자 50번까지 모두 맞추는 기염을 토했다. 림삼 군에게는 장학증서와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금강대 관계자는 “중국 동포 2세들의 학업성취 의욕을 북돋우고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 자신있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고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최혜연양이 올해 중국 칭화대학에 입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