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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열린당 의장 지관스님 당선 축하



정세균 열린우리당 당의장이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지관 스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정세균 당의장
정세균 당의장은 11월 1일 열린 열린우리당 제1차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총무원장이셨던 법장 스님이 열반하시고 어제 지관 스님이 총무원장에 당선되셨다.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법구경의 한 구절을 소개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당의장은 ‘불무관피 작여부작 상자성신 지정부정 (不務觀彼 作與不作 常自省身 知正不正)’이라는 구절을 소개하며 “남의 잘못을 보려하지 말고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하지 말고 항상 자신을 돌아보아 옳고 그름을 살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31일 열린우리당 전병헌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관 스님께서 제32대 조계종 총무원장에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환영한다”며 “신임 총무원장이신 지관 스님께서 한국 불교의 내면적 성숙과 학문적 발전에 큰 업적을 이루시어 세계 속 한국불교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병헌 대변인은 또 “혼탁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자비로우신 부처님의 말씀이 연꽃 향기처럼 퍼져나가 중생에게 큰 깨우침을 일러주는 어둠 속 등대의 역할을 다해 주시리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열린우리당 논평 전문.


신임 조계종 총무원장 선출을 환영합니다


지관스님께서 제32대 조계종 총무원장에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환영합니다.

지관 스님께서는 한국 불교계의 대표적 학승(學僧)으로서
불교대백과사전의 편찬을 발원하시어 가산불교대사림을 발간하시고,
최초 비구 대학총장으로서 한국 불교학의 발전은 물론,
후학 양성에도 노력을 아끼시지 않으셨습니다.

신임 총무원장이신 지관스님께서
한국 불교의 내면적 성숙과 학문적 발전에 큰 업적을 이루시어
세계 속 한국불교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혼탁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자비로우신 부처님의 말씀이 연꽃 향기처럼 퍼져나가
중생에게 큰 깨우침을 일러주는
어둠 속 등대의 역할을 다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당은 지관스님의 신임 총무원장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따뜻한 세상, 나눔의 세상, 희망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5 년 10월 3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
박봉영 기자 |
2005-11-02 오후 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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