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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북한동포 돕기 합작사업 추진
비누공장과 석재광산 등 개발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천태종이 북한에 비누공장 합작설립과 석재광산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천태종은 1일 기자간담회 자료를 통해 북한동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남북 합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중인 비누공장은 생활필수품인 만큼 평양에 설립될 예정. 또 석재광산은 1차로 해주지역을 남북 공동으로 개발해 남한에 가져온다는 것이다.
한편 천태종은 빠른 시일내 조선불교도연맹이 설립한 '불련무역회사'를 통해 나물과 국수등 북한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종단 산하 사찰및 신도들에게 보급할 방침이다.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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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1 오후 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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