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타회 법회 모습. 현대불교 자료사진.

열린우리당 이타회(회장 윤원호)는 10월 31일 제32대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당선축하 논평을 발표했다.

이타회는 논평문을 통해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지도자인 제32대 조계종 총무원장에 지관 스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랜 경륜과 애종심으로 종단의 안정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타회는 "안으로는 화합과 안정을, 밖으로는 국민들의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도한 정신이 살아 숨쉬는 조계종의 발전을 더욱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타회는 "조계종의 새 집행부 출범을 맞이하여 불교계의 염원인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의정활동에 진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