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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원장 도공스님은 개표가 끝난직후 지관스님의 총무원장 당선을 선언하고, 총무원장 권한대행 현고 스님과 중앙종회의장 법등스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장소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지관 스님에게 당선증을 전했다.
이어 지관 스님은 선거대책위 스님들과 함께 조계사 대웅전을 찾아 제32대 총무원장으로서 첫 의례인 부처님께 3배의 예를 올리고 총무원장 당선을 고했다.
이자리에서 지관 스님은 법당 왼쪽에 마련된 제31대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영전에도 3배를 올렸다. 참배를 마치고 대웅전을 빠져나가는 지관 스님을 향해 조계사 신도들은 꽃다발과 박수로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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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관 스님은 총무원장 당선 후 첫 공식일정인 국내외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위해 오후 4시 45분경 4층 집무실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