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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 31일 실시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가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실시된다.

선거결과 선거인 재적 과반수인 161표를 득표하면 당선된다. 재적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없는 경우 최고 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에 대해 재투표가 실시된다.

재투표를 실시해도 선거인 재적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없을 때에는 결선 투표가 실시되며, 유효 투표의 다수를 얻은 후보가 당선된다.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 홈페이지 가기

동표의 경우 승랍순으로 하며, 승랍이 같을 때에는 연장자순으로 한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10-30 오후 12:13:00
 
한마디
明頭來明頭打 밝음에서 오면 밝음으로 치고 暗頭來暗頭打 어둠에서 오면 어둠으로 쳐라. 四面八方來旋風打 사면팔방에서 오면 회오리바람으로 치고 虛空來連架打 허공에서 오면 도리채로 쳐라. 중국 당나라의 선사(禪師) 보화(普化)스님의 선시(禪詩)입니다. 그의 스승인 반산보적(般山寶積)은 유명한 마조선사(馬祖禪師)의 맥을 이은 선불교의 정통입니다. 차별도 평등도 없는 평상심(平常心)에서 살아야 한다는 화두(話頭)에 가까운 선시인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수행에서의 가장 무서운 적은 세속과의 연(緣)인데 그것을 끊어 버리기 위해 수행자는 절규에 가까운 자기 정화(淨化)를 해야 합니다. 지금 이 게송이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언론에서, 수사 기관에서 치러 온다면 무엇으로 대응하여 쳐낼 것인가요? 제2의 월간중앙 사건이 터진다면 대응 방편 없이 천길 나락으로 추락함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법이 딱 하나 있습니다. 원인을 제공하지 않으면 됩니다. 신상에 흠 없는 분이 원장스님이 되면 가능 합니다. 言論搜査 四面八方來 淸淨院長打 - 언론이나 수사가 사면팔방에서 공격한다 해도 원장스님이 청정하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2005-10-30 오후 5:53:54)
19
제2의 월간중앙 사태가 걱정된다.
(2005-10-30 오후 5:22:18)
18
중 하는 꼴이 원래 이러하니 무엇을 기대하랴만 그래도 1.2번 두 스님은 나름대로 원행을 좇아 묵묵히 내공을 닦으신 분들이니 다소 안심이다. 허나, 주의할 것은 이 두분도 종단에서 정평이 나있는 권모술수의 1.2인자를 옆에 두면 위험할테니, 당선이 되면 단 칼에 이 자들은 날려 버리고 모든 종도에게는 활인검으로 끌어안고 같이 가야할 겄이다. 섣부르게 피아를 구별한다면 새로운 중들의 꼴갑나는 싸움이 될 것이다. 권모술수의 대가는 잘 알겠지만 2Y와 2J.
(2005-10-30 오후 4:42:38)
15
부처님,원하옵나니 총무원장 선거가 원만히 끝나게 하소서! 그리하여 지금 불안해 하고 있는종도즐에게 안심을 주소서. 출가자들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2005-10-30 오후 2:58:28)
16
다가왔군요.제발 부탁이니 총무원장 선거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 되기를 불전에 비나이다. 총무원장 선거 때문에 조계종 개망신 다 당했다. 이렇게 추잡한 선거로 당선된 총무원장 누가 존경하겠나???
(2005-10-30 오후 1: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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