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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회의장 법등 스님과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이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하며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직무대행 성운) 측에 장기기증 신청서를 전달했다.
법등 스님과 원담 스님은 10월 29일 법장 스님의 막재를 봉행하기 직전인 9시 40분경, 생명나눔실천본부 캠페인 부스에 들러 직접 장기기증 신청서를 작성했다.
이 자리에는 지만, 정목 스님 등 수덕사 문도회 스님 39명도 참석해 시신기증, 장기기증을 함께 약속했다.
법등 스님은 “큰 스님이 원적하시고 나서야 스님의 밝은 뜻을 알게 됐다”면서 “출가해서 법장 스님과 같은 좋은 스승을 만나 스님의 큰 뜻을 따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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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의 장기기증 신청이 이어지자 막재에 참석하기 위해 찾아온 불자들의 생명나눔 참여도 크게 늘어났다.
한편 이날 막재에서는 총무원장 직무대행 현고 스님이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직무대행 성운 스님에게 조의금 1억 3000여만원 중 6100만원을 전달해 법장 스님의 생명나눔 의지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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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받은 조의금은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활동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