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현대불교신문은 불자들에게 각 후보들이 가진 종책을 전달할 수 있도록 종책 질의서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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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호 7번 장주 스님은 답변에 불응했다.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 홈페이지 가기
다음은 각 후보별 종책 질의서에 따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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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지관 스님
1. 선거운동이 중반을 지났습니다. 후보는 어떤 면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까?
-총무원장 선거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선 과정이 종도들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모든 후보 진영은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저는 제방에서 원로대덕 큰스님이하 중진스님들의 폭넓은 지지의사를 확인한 바 있고, 선거대책위원회에도 16개 교구본사주지스님과 다수의 중진스님 그리고 전국비구니회 스님까지 참여하고 계십니다. 오는 31일까지 최선을 다해 유권자 스님들의 고견을 듣도록 노력할 생각이며 이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 입후보한 후 지역에서 선거인단을 만나면 어떤 말을 가장 많이 하고 듣습니까.
-종단 운영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특히 선거인단 스님 뿐만 아니라 제방의 많은 스님들은 우리 종단의 수행 풍토 진작과 화합하는 승가의 정신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또한 중앙종무기관이 보다 헌신적인 자세로 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종단의 행정을 책임지고자 선거에 출마한 저는 그동안 쌓아온 원력과 경험을 최대한 살리고 종단에 마지막으로 회향한다는 자세로 종무에 임할 것입니다. 제방의 스님들이 말씀하시는 승가의 위계와 질서, 수행풍토 진작 그리고 진정한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1. 만약 총무원장이 된다면 가장먼저 해결해야 할 종단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종단의 화합과 안정입니다. 이것은 저 개인의 바람이나 희망이 아닙니다. 국민의 정신 문화를 향도하고 도덕과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해야할 우리 종단 모든 구성원의 바람입니다. 저는 이를 위해 승가의 전통인 ‘공의’에 입각하여 ‘공평무사한 인사제도와 시스템’을 정착하여 능력있는 사부대중이 종단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원로대덕 큰스님과 중진스님 그리고 사부대중의 공의를 모으는 ‘수평적 의사 결정 구조’를 만들어 종단의 화합과 안정에 힘쓰고자 합니다. 또한 선거법 등 이번 선거를 통해 드러난 제도상의 미비점을 중앙종회를 비롯한 종무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보완해나갈 것입니다.
1. 교구별 자치권한을 강화한다는 공약을 공통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구체적 실현 방안은 무엇입니까.
-저는 우선 중앙종무기관의 권한을 교구본사의 상황에 맞게 이양함으로서 중앙기관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교구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하겠습니다. 중앙종무기관은 교육과 포교, 문화, 사회분야 등 중앙기관의 업무를 보다 집중화해서 교구 특성에 맞는 종책안을 개발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서 각 교구가 점차적으로 행정의 자율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해야합니다. 또한 각 교구는 전통과 지역적 특성 등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교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권형종무행정의 기틀을 확보해가야 합니다. 각교구별로 조금씩 상이한 역량과 특성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에 필요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1. 멸빈자 문제는 이전 집행부가 해결하지 못한 숙제입니다. 총무원장이 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 하겠습니까.
-우리 종단은 무엇보다 정화이념과 통합종단의 정신을 승계하고 1994년 종단개혁을 정신과 성과를 이어받고 있습니다. 징계자 사면 문제 역시 이러한 정신과 이념하에 구현되어야하며 ‘화합과 상생’이라는 대의 아래 신중하게 해결해나가야합니다. 종단 원로스님들의 지도와 중진스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부대중의 공의를 모아 처리해 나갈 것입니다.
1. 불교의 사회적 위상과 맞물려 있는 포교정책비전은 무엇입니까.
-우선 복잡한 사회 현실을 정확히 바라보는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높여야합니다. 기존의 낡은 관행과 사고를 벗어버리고 ‘현대와 전통’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종단의 포교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에 저는 수행과 전법 교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고 1천만 신도 조직을 대표하는 중앙신도회 강화 등 현실에 기반한 신도정책을 수립할 것입니다. 또한 정보화 세계화 시대에 맞게 온라인 포교를 활성화할 것이며 해외 교구 신설의 전 단계로서 총무원내에 해외 불교 담당 전문 부서를 마련하여 세계 곳곳에 있는 한국불교 사원 등 포교현황과 관련 인력을 파악하여 ‘국제불교 네트위크’를 형성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속에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해외 불교의 장점을 흡수하고자 합니다.
또한 생명과 평화, 인권, 환경, 통일 영역 등 주요한 사회분야 역시 일반 시민사회단체를 따라 가기보다 불교사상에 입각한 사회운동을 펼쳐 보다 많은 대중의 참여와 성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저는 이를 위해 ‘불교시민사회센터’를 설립하여 불교의 대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고 광범위한 불교 인력 풀을 형성함으로서 보다 깊이 있는 대사회 활동의 정형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또한 국민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동체대비사상에 입각하여 ‘자비의 나눔’운동을 전개하여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이끌어냄으로서 대사회적 위상을 제고해나갈 것입니다.
1. 비구니 스님들의 종단운영 참여정도와 참여폭에 대한 소신을 밝혀 주십시오.
-우리 종단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로 구성된 사부대중의 공동체입니다. 최근 비구니스님들의 참종권에 대한 문제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종단은 기존의 관행화된 운영 방식으로 인해 종헌 종법에 정해진 제도를 취지에 맞게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저는 지난 31대 총무원에서 비구니스님을 등용함으로서 상당한 성과와 결실을 이뤘듯이 비구니스님들의 종무행정 참여를 독려하고 ‘비구니부’ 등의 신설을 통해 참여의 폭을 넓혀낼 것입니다.
1. 재가불자의 종단운영 참여정도와 참여폭에 대한 소신을 밝혀 주십시오.
-사찰운영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진행되거나 능력 있는 재가자들의 참여가 종무원 중심으로 극히 제한 된 점 등 많은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중앙종회 등 중앙종무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능력있는 전문재가자들을 종단의 유관 부서에 대거 등용하여 이들의 종책안을 종무행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 사찰운영위원회를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찰의 사례를 홍포함으로서 전국 사찰에서 재가자들의 참여를 확대해나갈 생각입니다. 우리 사회는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종단 역시 이러한 사회적 현실에 부합하면서 민족 종교 본연의 전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부대중이 참여하는 ‘열린 종단’을 구현해야합니다. 이것이 저의 행정소신입니다.
1. 선거과정에서 후보 자격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선거후 후유증을 우려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공명선거 후 선거결과에 대해 승복할 수 있습니까.
-28일 우리측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했듯이 선거 결과는 종도의 뜻입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은 종도들의 뜻을 거부하고 종단을 혼란속으로 몰아가는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입후보자 스님들이 동의하리라 봅니다. 또한 저는 단순히 선거에 대한 승복 여부 뿐만 아니라 며칠 남지 않았지만 이번 선거를 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루기 위해 후보 상호간의 비방이나 불신을 자초할 수 있는 행위를 삼가 할 것을 제안합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이번 선거는 국민의 관심속에 한국불교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차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종단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도록 저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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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정련 스님
1. 선거운동이 중반을 지났습니다. 후보는 어떤 면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까?
-제방의 스님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내 생각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교단의 안정과 화합, 종단의 발전, 그리고 구체적인 방안과 실천 가능성에 대해서 많은 스님들이 내 얘기를 귀 담아 듣고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었다. 그리고 꼭 당선되어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 달라는 주문도 받았다. 모든 선거인단을 만난 것은 아니지만 제방의 여론이 무엇인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1. 입후보한 후 지역에서 선거인단을 만나면 어떤 말을 가장 많이 하고 듣습니까.
-제방의 스님들은 말보다는 실천을 강조했다. 화합을 위한 방안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더 궁금해 했다. 종단의 중흥을 기대하면서, 실제 중흥이 구호가 아닌 현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많은 격려를 해 주었다. 그동안 내가 쌓은 원력을 바탕으로 한국불교 중흥의 주춧돌을 놓아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1. 만약 총무원장이 된다면 가장먼저 해결해야 할 종단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종단의 안정과 화합은 백번을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승단이 불화를 겪자 부처님께서도 보다 못해 석 달이나 떠나 계실 정도였으니 승단에서 화합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종단이 불안 한 것은 첫째도 인사며, 둘째도 인사 때문이라고 본다. 부처님께서도 소임자를 정할 때는 제자들끼리 잘 의논해서 하라며 자율권을 넘겨주셨다. 부처님께서 하신 것처럼 내 사람 내편을 가려 쓰는 것이 아니라 여러 스님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잘 의논해서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인사를 둘러싼 갈등 불화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를 위해 교역직 종무원의 인사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마련하고 참여가 제한된 비구니 스님들과 재가자들이 종단 운영에 지금보다 더 넓고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 또한 전임 총무원장 스님들의 업적을 계승 발전해 더 나은 종단과 한국불교를 만드는데 진력을 다할 것이다.
1. 교구별 자치권한을 강화한다는 공약을 공통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구체적 실현 방안은 무엇입니까.
-종단의 안정적 발전과 지역사회에서의 지도력 강화 및 승가의 수행풍토 개선, 신도교육과 조직화를 통한 포교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교구자치제의 도입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교구자치제는 교구의 자율성과 독립성의 정도에 따라서 입법권과 통제 및 감사, 그리고 호계원 등의 기능은 중앙종무기관에서 행사하고 행정권과 인사권, 재정권 등은 교구로 분산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교구자치제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복지 사업 및 포교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일정을 담은 교구자치제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에 따라 진행할 것이다. 또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직할교구의 교구행정을 정립하고, 직할교구의 교육ㆍ포교ㆍ문화ㆍ사회사업을 활성화하여 교구 종무행정과 사업의 모범적 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각 교구로 확산시킬 것이다.
1. 멸빈자 문제는 이전 집행부가 해결하지 못한 숙제입니다. 총무원장이 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 하겠습니까.
-멸빈자의 사면 복권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원로 대덕스님, 본사주지, 중앙종회의원, 제방의 중진스님들께 사면 복권의 필요성을 설득하여 대화합의 전기를 마련토록 하겠다. 지난 집행부에서도 나타났듯이 멸빈자 사면은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특히 가장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앙종회의원스님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지 못하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현재 방법도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적극적 의지를 가지고 종단 화합 차원에서 꼭 해결하겠다.
1. 불교의 사회적 위상과 맞물려 있는 포교정책비전은 무엇입니까.
-이제 한국불교는 대사회 분야에 성과를 보이지 않는다면 책임있는 종교단체로서 제 대접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우리사회의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 분열이 극심한 이 때 이를 치유할 곳은 종교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민족 종교인 불교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할 것이다. 복지활성화를 위해서는 종단 유관 복지시설(사찰) 종합관리체계 마련해 불교자원봉사조직을 네트워크화 하고 지역 내의 노인, 청소년, 아동, 여성, 환경, 인권, 복지 등 다양한 시민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연대하는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찰환경지킴이를 조직하고 불교환경의제 21을 조속히 확정시켜 이를 사찰 환경보전활동의 기준으로 삼겠다. 더불어 현대 사회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생명.윤리·인권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정립되어 있는 않은 상황에서 국민 및 불자들에게 21세기 불교적 생명.윤리관과 인권사상을 홍포하기 위한 종단적인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기구를 구성하여 운영하겠다. 미래세대에 걸맞은 불교 생명·윤리관 및 인권사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모범을 발굴, 전파하는데도 역점을 기울일 것이다.
1. 비구니 스님들의 종단운영 참여정도와 참여폭에 대한 소신을 밝혀 주십시오.
-평소에 늘 생각해오던 문제다. 종단에서 비구니스님들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여러 형태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수행과 포교에 매진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또 비구니스님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여건을 만들 것이다. 현재도 비구니 부장스님이 있지만, 인사에도 적극 반영해 더 많은 비구니스님들이 종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1. 재가불자의 종단운영 참여정도와 참여폭에 대한 소신을 밝혀 주십시오.
-우리 종단이 가지고 있는 유형, 무형의 자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인적 자원이다.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종단발전의 백년을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빠른 사회적인 변화에 발맞추어 전문인력의 기능별, 분야별 다원화를 이루며, 전문적인 지식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종단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현실이다. 이를 위해 종단 내외 출재가 전문인력의 현황을 파악하고, 분야별 전문위원회 제도를 도입할 것이다. 또 분야별 전문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해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출할 것이다.
1. 선거과정에서 후보 자격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선거후 후유증을 우려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공명선거 후 선거결과에 대해 승복할 수 있습니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의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엄격하게 심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면밀한 검토를 통해 종헌 종법에 입각한 후보 자격 심사가 진행돼야 합니다.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가 투영돼서는 안 됩니다. 사실을 근거로 종헌과 종법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하면 시비가 없어질 것입니다. 역대 모든 선거가 다 중요했겠지만 이번 선거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높아진 불교 위상만큼이나 사회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기준 역시 엄격함을 알아야 합니다. 선거는 공명하게 치러져야 하고 그 결과에는 모두 승복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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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4번 월서 스님
1. 선거운동이 중반을 지났습니다. 후보는 어떤 면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까?
-소승은 모든 파벌과 이해에서 자유롭습니다. 이미 여야로 갈린 현 종단의 상황에서 대화합으로 종단을 안정되게 이끌 후보는 현 입후보자 중에는 소승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종도들에게 종책집을 통하여 제시 한바와 같이 ‘종단 운영5대기조’ ‘대사회 기여와 종단의 화합 발전을 위한 8대종책’ ‘시행 로드맵’ ‘각 교구본사 발전안’ ‘ 한국불교의 세계 중심화 사업기조 설명 등’ 타 후보와는 차별된 종단 발전 안을 제시 했습니다.
1. 입후보한 후 지역에서 선거인단을 만나면 어떤 말을 가장 많이 하고 듣습니까.
-종단화합과 불교 선양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법장스님의 유지가 잘 계승 되도록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종헌이나 종법이 많은 개정이 필요하고 종헌질서가 잘 유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종단 정체성에 관한 문제들이 많이 오고 갔습니다.
1. 만약 총무원장이 된다면 가장먼저 해결해야 할 종단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종단 대 화합을 위한 유무형의 불사로서 종도의 대화합과 종단 미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의 제시입니다. 계획되고 예측 가능한 종무를 집행하고 시대를 선도할 방편을 제시 합니다. 그야말로 세계의 석학은 미래세계의대안을 우리 불교로부터 찾는데 우리는 과연 그들에게 무엇을 제시하는지 의문입니다. 인류의 향도자적 역할이 필요 합니다.
1. 교구별 자치권한을 강화한다는 공약을 공통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구체적 실현 방안은 무엇입니까.
-제 종책에 자세히 설명 했습니다.
ㅇ 우선 종법의 개정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합니다.
ㅇ 교구 본사의 재적승들에 대한 권리의무를 규정해야 합니다.
ㅇ 부작용에 대한 사전 검토를 해야 합니다.
ㅇ 교부 본사 운영의 자체 조례를 제정해야 합니다.
ㅇ 사찰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ㅇ 종도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합니다.
ㅇ 모든 자료를 DB 화해야 합니다
ㅇ 특히 각 단체의의견도 청취해야 합니다.
ㅇ 사찰 간 재정적 문제도 검토 해아 하는바 전체적으로 전문가적 입장에서 준비해야 합니다.
1. 멸빈자 문제는 이전 집행부가 해결하지 못한 숙제입니다. 총무원장이 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 하겠습니까.
-멸빈자 문제는 우선 전 사부대중의 합의가 필요하고 합의가 되면 이후 법적인 문제를 검토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이 원칙이며 그 원칙에는 손상이 없는지도 검토를 해야 합니다.
1. 불교의 사회적 위상과 맞물려 있는 포교정책비전은 무엇입니까.
-포교문제는 전문화, 세분화, 과학화, 조직화, 미래화가 필요합니다. 포교원이나 종단의 기획 기능에서 장기적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필요 한 것은 전문 포교사의양성과 그들에 대한 종단의 아낌없는 지원입니다.
1. 비구니 스님들의 종단운영 참여정도와 참여폭에 대한 소신을 밝혀 주십시오.
-비구니 스님들에게 종단의 정치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길을 열어 주어야 합니다. 이미 많은 분야에서 비구니 스님들이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이를 발목 잡아서는 안 되며 모든 종무 역량을 동원하여 소신 있게 수행과 포교 등 각 분야에 전념 및 기여토록 해야 합
니다.
1. 재가불자의 종단운영 참여정도와 참여폭에 대한 소신을 밝혀 주십시오.
-장기적 입장에서 재가불자들의 참여도 개방해야 합니다. 전문화 및 다양화된 시대 스님들 만 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전문적 종무 분야에 과감한 발탁이나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이점은 일반 재가자 분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기대 합니다. 재가자의 종무 참여를 위한 법률의 제정도 필요합니다.
1. 선거과정에서 후보 자격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선거후 후유증을 우려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공명선거 후 선거결과에 대해 승복할 수 있습니까.
-선거 결과에 승복이나 후유증은 선거를 우리종단의 종헌이나 종법의 원칙에 입각하여 처리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시비가 되는 후보자의 자격에서 종헌 제9조 3항은 반드시 준수 되어야 합니다. 종헌은 불조 혜명을 현실에 운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체계입니다. 어떠한 경우라라도 종헌이 부정되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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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5번 대우 스님
1. 선거운동이 중반을 지났습니다. 후보는 어떤 면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까?
-저는 이번 선거에 승리를 자신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가 도덕적이나 정신적으로 축제의 장을 만들어 모두가 함께 승리하는 선거가 됐으면 한다.
1. 입후보한 후 지역에서 선거인단을 만나면 어떤 말을 가장 많이 하고 듣습니까.
-봉사하고 심부름하겠다는 말이었고 자정과 개혁 화합하여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1. 만약 총무원장이 된다면 가장먼저 해결해야 할 종단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청정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승단을 만들고 자정의식 개혁의식 역사의식을 갖는 교단을 만들겠다.
1. 교구별 자치권한을 강화한다는 공약을 공통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구체적 실현 방안은 무엇입니까.
-본사주지가 말사주직을 임명하고 신행단체가 경영에 참여하는 문을 열어놓겠다.
1. 멸빈자 문제는 이전 집행부가 해결하지 못한 숙제입니다. 총무원장이 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 하겠습니까.
-부처님의 율장정신에 반한 징계가 아니라면 종정교시와 원로스님들의 유시며 교구본사 주지스님 종회의원 스님들의 공론의 중지를 수렴하여 풀어가겠다.
1. 불교의 사회적 위상과 맞물려 있는 포교정책비전은 무엇입니까.
-포교는 불교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종단의 제일목표로 삼겠다.
1. 비구니 스님들의 종단운영 참여정도와 참여폭에 대한 소신을 밝혀 주십시오.
-비구니 스님들의 역할 증대는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사항이다.
1. 재가불자의 종단운영 참여정도와 참여폭에 대한 소신을 밝혀 주십시오.
-기존 일부중인 기형적인 제도를 명실 공히 사부대중의 제도화를 만들겠다.
1. 선거과정에서 후보 자격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선거후 후유증을 우려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공명선거 후 선거결과에 대해 승복할 수 있습니까.
-누구도 승복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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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6번 각명 스님
1. 선거운동이 중반을 지났습니다. 후보는 어떤 면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까?
-나는 제일 청렴하고 젊은 후보다. 변화하는 시대 종도들의 여망에 부흥하는 종단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시대의 요구다. 선거인단이 이것을 안다면 당연히 나를 지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1. 입후보한 후 지역에서 선거인단을 만나면 어떤 말을 가장 많이 하고 듣습니까.
-누구나가 실제로 참여가 보장되는 종단이 되면 좋겠다.
1. 만약 총무원장이 된다면 가장먼저 해결해야 할 종단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적법한 총무행정의 구현
1. 교구별 자치권한을 강화한다는 공약을 공통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구체적 실현 방안은 무엇입니까.
-승려의 기본적 인권을 근간으로 종책을 강구한다.
1. 멸빈자 문제는 이전 집행부가 해결하지 못한 숙제입니다. 총무원장이 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 하겠습니까.
- 종도의 중의에 따른다.
1. 불교의 사회적 위상과 맞물려 있는 포교정책비전은 무엇입니까.
-종단 위상 강화되면 사회적 위상 강화되고 포교정책도 비전이 있게 된다.
1. 비구니 스님들의 종단운영 참여정도와 참여폭에 대한 소신을 밝혀 주십시오.
-점진적으로 비구와 균등한 수준의 종무참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단기적으로 수도권 1곳과 지역 2곳의 비구니 도량을 본사로 승격시켜 비구니 스님들의 위상을 높이겠다.
1. 재가불자의 종단운영 참여정도와 참여폭에 대한 소신을 밝혀 주십시오.
-기본적으로 종무행정은 재가자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기호6번 각명 의 평소 소신이다.
1. 선거과정에서 후보 자격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선거후 후유증을 우려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공명선거 후 선거결과에 대해 승복할 수 있습니까.
-공정선거라면 승복하고 공정하지 않다면 승복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