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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들은 "조계종이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귀중히 여기는 불교의 모습을 구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불교의 미래를 설계하는 희망의 선거 풍토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환경종책 제안서를 제출한다"며 10월 27일 최종 확정된 불교환경의제21 중 총무원이 실천해야 할 내용을 종책으로 제안했다.
환경종책은 △불교환경 기본의제 △환경친화적 생활과 수행 △생태사찰 만들기 △수행환경 지키기 △사찰과 지역공동체 등의 5개분야 중 4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불교환경연대 정성운 사무처장은 "일부 후보는 적극적인 환영과 수용의 뜻을 보이기도 했다"며 "앞으로 총무원이 불교환경의제21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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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안에는 불교환경연대를 비롯해 맑고향기롭게, 사찰생태연구소, 에코붓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등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