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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정념)는 10월 27일 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지난 2003년부터 공식적으로 추진해온 불교환경의제21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현안대응에 급급했다”는 지적을 받아 온 불교환경활동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불교환경의제21은 △불교환경 기본의제 △환경친화적인 생활과 수행 △생태사찰 만들기 △수행환경 지키기 △사찰과 지역공동체 등의 5개 분야와 31개 행동목표, 종단 179개, 사찰 133개, 사부대중 110개 등의 행동계획으로 구성돼 있다.
조계종 환경위원장 정념 스님(총무원 사회부장)은 “불교환경의제21을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조만간 종단과 환경단체 등으로‘불교환경의제21 실천협의회’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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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환경위원회는 내년 상반기 중에 불교환경의제21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