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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으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예술제에는 향림사 백양사 원효사 증심사 원각사 무각사 한마음선원 광주불교사암연합회 합창단 등 8개 합창단이 참석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혜향 스님은 인사말에서 “찬불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부하는 또 다른 정진이자 포교의 방편이다”며 “예술제를 계기로 불교음악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교음악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예술제에는 정보 스님의 지장보살 찬탄가와 싯다르 연주자의 죽헌산고, 대중가수 오목대의 백년해로 등 초청무대도 함께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