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3.23 (음)
> 종합 > 사람들 > 인터뷰
"확실한 평가방안으로 포교사 역량강화 주력"
이욱용 조계종 제4대 포교사단 단장



조계종 포교사단 제4대 단장으로 선출된 이욱용 씨
“포교사단 체제를 정비하고 전문포교사 제도를 운용하게 되는 이 시점에서 중차대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10월 21일 조계종 포교사단 중앙운영위원회에 의해 제4대 단장으로 선출된 이욱용씨(57ㆍ이내과원장)는 “포교비전사업 및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분야인 미디어 포교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확실한 평가방안을 도입해 포교사들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단장은 앞으로 “팀별 평가제도를 이용해 포교사들의 활동사항을 조직화하고 사회봉사검증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조직구조를 개편해 현재 활동 중인 탐들이 보다 원활하게 포교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포교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개설돼있는 계층 간 포교 네트워크 정착 △분야별 전문포교사 양성 △미디어 포교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단장은 현재 서울 마포 이내과 원장으로 재직해 있으며 화계사 거사회 부회장이다. 육군교도소 의무실장이던 1980년부터 불교와 인연을 맺어 조계종 포교사단에는 2001년에 입단했다. 2004년 포교사단 무소유실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포교사단 소년소녀가장팀장으로 활동했다.
이은비 기자 | renvy@buddhapia.com
2005-11-04 오후 2:51: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4.2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