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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조계종 포교사단 중앙운영위원회에 의해 제4대 단장으로 선출된 이욱용씨(57ㆍ이내과원장)는 “포교비전사업 및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분야인 미디어 포교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확실한 평가방안을 도입해 포교사들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단장은 앞으로 “팀별 평가제도를 이용해 포교사들의 활동사항을 조직화하고 사회봉사검증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조직구조를 개편해 현재 활동 중인 탐들이 보다 원활하게 포교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포교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개설돼있는 계층 간 포교 네트워크 정착 △분야별 전문포교사 양성 △미디어 포교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단장은 현재 서울 마포 이내과 원장으로 재직해 있으며 화계사 거사회 부회장이다. 육군교도소 의무실장이던 1980년부터 불교와 인연을 맺어 조계종 포교사단에는 2001년에 입단했다. 2004년 포교사단 무소유실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포교사단 소년소녀가장팀장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