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의 2006년도 예산이 160억 원으로 확정됐다.
진각종 종의회(의장 진산 정사)는 10월 20일 서울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제 345회 정기종의회를 열어 중앙종무기관 각 부의 내년도 예산안 160억원을 승인했다.
진각종의 내년도 예산배정의 주안점은 창종 60주년 기념사업 준비비를 포함해 소리 통일화작업 등 '진각60, 비전27' 사업구현을 위한 각종 불사부문에 집중시켰다는 것.
유지재단 이사회와 합동으로 회의를 개최한 이날 종의회는 또 12월 5일자로 유지재단 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진성 정사와 이행정 전수의 유임을 결의하고, 임기만료와 더불어 정년을 맞이한 현봉 정사의 후임 이사로 경정 정사를 선출했다. 이와 더불어 종의회는 내년 3월 16일과 4월 2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학교법인 회당학원 감사 혜인, 증광 정사를 재 추천키로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