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륜 스님.

서울 삼각산 승가사(주지 상륜)가 경기 용인 문수산에 법륜사를 창건하고 11월 6일 오전 10시30분 부처님 점안 및 개원법회를 봉행한다.

법륜사는 아(亞)자형의 대웅전을 비롯해 조사전과 비구니 선원, 극락전, 삼성각, 종각 등의 전각과 현대식 시설을 갖춘 관음기도도량으로, 동시에 300명의 숙식과 기도 및 연수가 가능하도록 세미나실과 강당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원법회에는 법륜사 회주인 수덕사 방장 원담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명성 스님, 비구니계 원로인 광우ㆍ묘엄ㆍ진관 스님과 종회의원 운달 스님,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용인시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