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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총무원장 후보등록 첫날 신청자 없어


태고종 제 23대 총무원장선거와 관련 후보등록 첫날인 10월 25일 한명도 등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고종 관계자는 "마지막 날인 28일 후보가 나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현재 총무원장 운산 스님이 재출마를 준비중이라는 말이 무성하다.

한편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는 11월10일 신촌 봉원사에서 실시한다.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는 총무원장선거법 제4조에 의거해 선거권자인 중앙종회의원 40명이 중앙종회에 참석하여 투표 또는 호선으로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자격은 태고종 재적승으로 연령 만 55세및 승랍 35세 이상으로 법계 종사급 이상이어야 한다.

후보에 등록하려면 후보자등록신청서, 후보추천서(중앙종회의원 10인 이상 추천), 승적등본,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10월 28일까지 태고종 총무원에 제출해야 한다. (02)382-7361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5-10-26 오전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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