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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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스님, 징계자 사면 복권 합의 요청



기자회견 장면.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에 기호 5번으로 입후보한 대우 스님이 다른 후보자들에게 ‘징계자 사면 복권을 위한 공동 합의문’ 서명을 요청했다.

대우 스님은 10월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역대 종정스님들과 현 종정예하께서도 사면 교시를 수차 발표하셨고, 원로회의 큰스님들께서도 사면실시를 촉구하는 유시를 내린바 있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

대우 스님은 또 “사상범, 무기수, 비전향자, 사형수들까지도 인권의 존엄성과 자유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며 “각 후보스님들께 합의문을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 스님 호소문을 통해 “금품, 조직, 나눠먹기, 비방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만 버리면’ 승가 본연의 여법한 교단을 만드는데 자랑스럽고, 명예롭게 봉사할 총무원장 소임자를 모시는 축제의 자리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대우 스님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 홈페이지 가기

한편 대우 스님은 “지관 스님이 징계자 사면 복권에 뜻을 함께 해 주신다고 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법철, 법열, 목탁 스님 등이 참석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10-25 오후 2:56:00
 
한마디
부처님께서 정해 놓으신 계율을 지킴시다 ! 절과 권력을 차지하기 위하여 폭력을 쓰고 그동안 신분을 망각한 체 죄를 지은 승려들은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염라대왕이 부를 때까지 조용히 참회하며 세상에 나타나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 범부인 내가 생각해도 참으로 뻔뻔 합니다 ! 세월이 조금지나면 보란듯이 나타나니 세상사람들이 ... 손가락질을 하지요 아 - 슬프도다 그얼굴을 또보다니 ...
(2005-10-26 오전 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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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왜 할려는지 모르갯어/ 오물 양성소같아...자기들끼린 화합인지몰라도.....밖에서보면 영 아니거던
(2005-10-25 오후 4: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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