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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연꽃, 단청문양 새겨서 입어보세요”
백양사, 박정자 그림옷 특별전 10월 28일 개막


국내 처음으로 불교문양을 그린 그림옷이 소개된다.

장성 백양사(주지 두백)는 백양단풍축제를 기념해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성보박물관에서 ‘박정자 전통불화 및 그림옷 특별전’을 개최한다.

불화에 대한 이해와 생활속에 불교문양을 활용하도록 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불화가 박정자(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후보)씨의 불화작품 50점, 그림옷 20점이 전시된다.

처음으로 불교문양 그림옷 전시회를 마련한 박정자 씨는 “연꽃과 단청문양은 가장 아름답고 세련된 전통문양으로 생활속에 활용토록 그림옷을 소개하게 됐다”며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과 함께 옷이나 손수건에 불교문양을 새겨넣는 체험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양사는 10월29일 성보 박물관 광장에서 '나눔의 작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소아암 백혈병 환우와 불우청소년을 돕기위해 마련된 음악회에는 나눔의 통기타 가수 주권기, 오목대 등이 출연한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5-10-24 오후 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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