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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 스님 "미륵십선운동 전개할 터"
금산사 13대 주지 취임식ㆍ개산대재 봉행



김제 금산사 개산1406주년 개산대재 및 주지 취임식에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했다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13대 주지 원행 스님 취임식이 지난 10월 22일 오전 10시 대적광전 앞 뜰에서 봉행됐다.

금산사 산문이 열린지 1406주년을 기념하는 개산대재를 겸한 이날 취임식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 은혜사 주지 법타, 월정사 주지 정념, 대흥사 주지 몽산, 백양사 주지 두백 스님 등 각 교구본사 주지와 영담 학담 월우 설송 스님 등 중앙종회의원, 김완주 전주시장, 유성엽 정읍시장 등 지역 기관장, 김백호 전북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임주지 원행 스님은 취임사에서 “미륵신앙을 통해 중생교화에 나선 진표율사와 역대조사의 뜻을 받들어 미륵십선운동을 활기차게 전개해 나가겠다”며
원행 스님이 제13대 금산사 주지로 취임했다
“이를위해 정유재란 때 소실된 봉천원 선방과 역경의 산실인 광교원을 복원해 포교와 전법교화, 복지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사 주지로 취임한 원행 스님은 1973년 법주사에서 월주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83년 해인사 승가대학 대교과를 졸업했다. 이후 중앙승가대학,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졸업하고 89년 무주 안국사 주지로 취임했다.

11,12,13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나눔의 집 원장, 승가학원 이사, 중앙승가대 총동문회장, 무주불교대학과 영화사 불교대학장을 맡고있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5-10-24 오후 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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