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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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서 스님 "기호 1ㆍ2번 후보자격 없다"
지관ㆍ정련 스님의 법인 종단 미등록 문제삼아

월서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기호 4번으로 입후보한 월서 스님은 10월 24일 오전 11시 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2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자 자격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월서 스님은 "종헌 9조 3항을 위배한 후보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기호 1번 지관스님은 사단법인 가산불교문화연구원 대표이사로 산하에 대애도원을 비롯한 많은 기구를 종단에 등록하지 않았다. 기호 2번 정련 스님은 사회복지법인 내원과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을 등록하지 않았다."

월서 스님은 "총무원장의 종헌 종법 위배는 탄핵의 대상이 된다"며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조용수 기자 |
2005-10-24 오전 11:08:00
 
한마디
총무원장 당선이 되신 분은 부처님 제자로써 한줌의 부끄러움이 없는 만인 의 사랑을 받는 영원한 스님이 되시길
(2005-10-31 오후 2:52:45)
47
월서 스님 께서는 올바른 지적을 하셨습니다,
(2005-10-31 오후 2:46:20)
43
스님들 간의 문제도 정치계나 다를바 없네요. 룸비니님 말씀대로 서로 비방하지 않고 부처님의 뜻이 이루어질 덕 높으신 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2005-10-24 오후 6:40:30)
47
불교계에 큰 뜻을 품으시고 옳고 그른 방향으로 나아가시기 위해 자신을 먼저 갈고 닦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후보로 나오신 큰 스님들께서도 아마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하시고자 나오신 거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큰 스님들께서 비방하지 않으시고 스스로를 낮추어서 큰 뜻을 이루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부처님의 뜻을 이루어지실 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성불하십시오.
(2005-10-24 오후 6:01:11)
45
법을 준수하라고 하는 것을 탓 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종단이 종헌 종법을 어긴다면 존립의근간이 없지요. 그러므로 총무원장후보에 나오는 분들은 종헌을 위배 해서은 안되지요. 월서스님을 잘은 모르나 지적 하신 것은 잘 하신 것입니다.
(2005-10-24 오후 1:03:19)
47
남을탓하지마시고 호계원장님자리를내시고 선거원동을하세여그리고 그런문제는중앙선거관리위원들몫이니 입후보자는조용히하시고 백년대계를위하여 남흠집내는말은삼가주세요
(2005-10-24 오후 12:24:12)
45
세속의 대법원장에 해당하는 호계원장님이시여? 아무도 스님이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 생각지 않아 관심을 갖지 않지만 그래도 남을 탓하기에 앞서 호계원의 백년대계를 위해 사표는 내고 뛰셔야지요. 좀 심하시네요
(2005-10-24 오전 11: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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