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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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스님 기자회견문 및 종책 전문


지관 스님


화합과 안정 그리고 미래
한국불교의 희망을 만들어 갑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후보 지관스님 출마 기자회견 -


■ 일시 : 불기2549년 10월 21일 오전 11시
■ 장소 : 조계사 극락전


사회
장적스님(대변인)


식순
1. 개회
2. 원로 중진스님 소개
3. 제32대 총무원장 후보 지관스님 선거대책위원회 소개
4. 제32대 총무원장 후보 출마 정견 발표
5. 4대 종단 운영 기조 및 10대 분야 종책 공약 발표
6. 질의 및 응답


제32대 총무원장 후보 지관스님 선거대책위원회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80-6 석탄회관 8층 l 전화: (02)720-0391, 팩스:(02)720-0396



1. 제32대 총무원장 후보 지관스님 선거대책위원회 소개

직책 법명 소임

고문 설정스님 수덕사 수좌
도영스님 포교원장
흥교스님 대각회 이사장 직무대행
지선스님 백양사 유나
성타스님 불국사 회주
정휴스님 종회의원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지성스님 동화사 주지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정락스님 용주사 주지
(교구별 순) 무상스님 법주사 부주지
법정스님 수덕사 주지
성웅스님 직지사 주지
종상스님 불국사 주지
현응스님 해인사 주지
대성스님 범어사 주지
현문스님 통도사 주지
혜승스님 고운사 주지
두백스님 백양사 주지
영조스님 송광사 주지
범여스님 선운사 주지
철안스님 봉선사 주지
일면스님 군승교구장
지명스님 前 법주사 주지
종열스님 前 화엄사 주지
혜승스님 종회의원(일승회 대표)
원담스님 조계사 주지

상임집행위원장 현문스님 통도사 주지
장윤스님 종회의원
성관스님 종회의원

공동집행위원장 보광스님 동국대 교수
선광스님 종회의원
자승스님 종회의원
제원스님 길음복지관 관장
지원스님 삼보사 주지
법민스님 경기 광주 백련암 주지
운달스님 비구니회 총무, 종회의원
광옥스님 비구니회 사회
명우스님 비구니회 재무
일법스님 비구니회 교무
성정스님 비구니회 섭외
승혜스님 비구니회 호법
공동집행위원 중앙종회 종책모임 일승회 ․ 화엄회 종회의원 전원

대변인 장적스님 종회의원




2. 제32대 총무원장 후보 출마의 변


삼보전에 지극한 마음으로 정례 올립니다.

존경하는 종정예하와 원로 대덕 큰스님, 중진스님 그리고 제방에서 수행과 포교에 진력하고 계시는 사부대중께 감사와 존경의 예를 올리며,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인곡당 법장스님의 원적 이후 우리 종단은 제32대 총무원장을 선출하는 엄숙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우리 종단은 이천만 불자의 정신적 귀의처로서 전법 실현과 중생제도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종단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종단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탁마하고 수행자의 본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해야할 시기입니다.

한국불교의 정통성을 세운 청정 비구 종단의 역사를 계승하고 1994년 종단개혁의 도도한 정신이 살아 숨쉬는 우리 종단은 이번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를 ‘새로운 도약과 중흥의 전환점’이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또한 종단 내부에 깊숙이 뿌리내린 불신의 반목과 편협한 사고를 극복하여 불교의 대사회적 위상을 공고히 해야합니다.

이에 저는 미력하나마 오랜 경륜과 애종심으로 종단의 안정과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구태를 딛고 안으로는 화합과 안정을, 밖으로는 국민들의 존경과 신뢰를 이끌어내고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 합리적인 종단운영과 교구활성화로 종단 화합과 안정에 진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종정예하와 원로대덕 큰스님 그리고 종도여러분!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과 전통을 바로세우는 것이 결코 반대의 개념이 될 수 없듯이 우리 종단 역시 낡은 질서와 틀을 바꿔 우리 시대를 선도해 가야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과도한 중앙종무기관의 역할을 효율적인 형태로 바꿔 갈 것입니다. 독선과 권위를 상징해온 수직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사부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종단 운영 체계로 바꿔나갈 것이며 공평무사한 인사 제도를 통해 능력 있는 인사를 고르게 등용하여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도모할 것입니다.

또한 지방 분권화 시대에 맞게 중앙종무기관의 권한을 교구본사의 상황에 맞게 이양함으로서 중앙기관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교구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하여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기관은 교육과 포교, 대사회 분야, 국제 활동 등의 체계적인 종무행정의 기틀을 세우고 교구본사는 특성에 맞는 종무행정의 기틀을 확보하여 공히 조화롭게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청정 승풍 진작과 자비의 나눔으로 존경받는 종단을 만들겠습니다.

불조의 혜명을 받들어 선풍을 수호하고 승가의 위의와 질서를 확립하는 것은 한시도 게을리 할 수 없는 우리의 과제입니다. 나아가 사회로부터 승가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이끌어내는 근본임을 저는 항시 명심하고 있습니다. 종지종통을 수호하고 종풍을 진작하여 승가의 정신과 위계가 살아있는 종단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저는 소외된 계층을 향한 자비이타행을 적극 실천하여 국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아픔을 함께 나누고 대변하는 종교 본연의 자세야말로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동체대비사상에 입각하여 ‘자비의 나눔’을 통해 이천만 불자뿐만 아니라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종단을 만들겠습니다.

-. 한국불교의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일구어가겠습니다.

사부대중 여러분!
현하 종단은 승려노후복지 문제를 비롯하여 교육 및 포교, 복지, 대사회 활동 분야 등 중차대한 과제가 산적해 있으며 현실화시킬 수 있는 대안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에 저는 종단 운영의 4대 기조와 10대 분야의 종책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단계별로 실현함으로서 종단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자 합니다.

사부대중 여러분!
우리 종단은 한국불교의 중흥과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점에 놓여있습니다. 갈등을 치유하고 대화합과 통합의 자세로 종단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원로대덕 큰스님 이하 종도여러분의 고견에 귀 기울이고 하심의 자세로 ‘대화합과 안정, 존경받는 종단’을 만들기 위해 정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기2549년 10월 21일





제32대 총무원장 후보 지관스님 4대 종단 운영 기조 및 10대 분야 종책공약



1. 지관스님의 종단운영 4대 기조


■ 대화합의 원력으로 종단 안정의 확고한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사부대중의 한결같은 바람은 첫째도, 둘째도 종단의 진정한 화합입니다.
수행과 포교에 진력하는 종도들의 간곡한 호소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습니다.
대립과 갈등으로 혼란과 좌절을 경험한 우리 종단은 '화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원력' 을 가진 총무원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승가 전통인 '공의' 에 의한 원융화합은 지관스님의 변함없는 소신이며 종단운영의 제1의 원칙입니다. 문중과 계파를 떠난 '공평무사한 인사원칙과 제도 정착' 그리고 권위와 독단을 배제한 '수평적 의사 결정' 은 한국불교의 안정과 희망을 열어갈 것입니다.


■ 중앙과 교구의 조화로운 발전, 교구활성화를 실현하겠습니다.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아 중앙기관과 교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어가야 합니다. 중앙종무기관은 작지만 효율적인 종무행정을, 교구본사는 권한과 위상 강화로 특성에 맞는 분권종무행정의 기틀을 확보해야 합니다.

시대 흐름을 통찰하고, 풍부한 경륜과 행정력을 갖춘 지관스님의 결단력은 교구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갑니다.


■ 동체대비사상, '자비의 나눔' 으로 존경받는 종단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사회는 심각한 양극화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계층의 정당하지 못한 부의 축적은 정직한 삶을 살아가는 절대 다수의 국민들에게 박탈감을 전하고 경쟁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위기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비정한 사회 현실을 극복하는 길은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에 따라 '자비의 나눔' 을 대중화하는 것입니다.

'국민들의 고통을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종단', 지관스님이 추구하는 종단운영의 방향입니다.
■ 정보화 - 세계화의 시대, 한국불교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인터넷에 기반한 현대 문명은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바꾸고 인류문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1700여년의 유구한 전통을 간직한 한국불교는 '전통과 현대' 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민의 정신을 향도해 나가야합니다.

또한 제31대 총무원장 인곡당 법장스님이 일궈놓은 '세계속의 한국불교' 를 계승하여 한국 선불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불교대회'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의 불교와 교류 및 협력을 증진시켜야합니다.

제32대 총무원장 후보로 입후보한 지관스님은 이(理)와 사(事)를 겸비한 경륜과 높은 학덕, 청빈한 수행자의 자세로 종단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한국불교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 홈페이지 가기


2. 지관스님의 10대 분야 종책 공약

① 수행종풍 진작
종지 종풍의 수호와 전승
종단 수행 체계의 정립
종단내 위계질서 확립
선사상 연구원 설립 및 학술대회 개최


② 교구본사 역량 강화, 교구활성화 실현
각 교구본사 특성에 맞는 분권종무행정의 기틀 마련
말사주지 인사권 이하 주요 종무 권한 교구본사 상황에 맞게 이양
중앙 종단 예산과 지방교구 예산의 균형편성
현안 (경제, 문화, 환경 등) 에 따른 권역별 사찰 네트워크 운영
교구문화재 관리를 위한 국고지원 확충
본말사 교역직, 일반직 종무원 교육 강화, 중앙종무기관 종무원 순환 근무제 도입


③ 열린 종단, 효율적인 종무행정
능력중심의 공평무사한 인사제도 정착
종무행정의 전산화 및 표준화 관리
교육원, 포교원 위상강화 및 중장기 전략 수립
종단 자산의 효율적 관리 (종단 재정 확대 기획단 구성)
분담금 정책 현실화
비구니부 신설 (교역직 인사 등용)
호법부의 체계적 운영 (사건 유형분석 재발방지 및 건전한 승풍 확립)
종합민원센터 실질적 운영 (각종 민원 one-stop service 및 on-line 시스템 구축)


④ 수행 및 교육
강원 및 선원 등 수행기관 지원 확대
승랍과 법계에 따른 교구별 재교육 시행
역경사업 기반 조성 (한문경전, 범어원전의 역경, 각종 사전 편찬)
역경사업의 전산화 지원
상설 행자 교육원 설립
해외 유학승려 지원 방안 마련
종립학원 위상 강화 및 전문교육기관 지원
불자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인터넷 불교대학 설립
미래사회의 리더십 고취와 전략 수립을 위한 '불교지도자교육과정' 개설


⑤ 전법 및 포교
수행과 전법교화 활동의 체계적 지원 (지원예산안 편성)
현실에 기반한 신도정책 수립 (중앙신도회 지원 강화)
온라인 활성화 (불교허브사이트 개설)
권역별 국제 교류 지원과 외국인 포교 거점 마련
계층별 포교 활성화 (각 계층별 사회시설 등과 네트워크 구축)


⑥ 문화
민족문화의 전통 계승과 보수에 대한 국가예산 확충
폐사지 복원과 전통사찰 복원에 대한 국가예산 확대
미지정 문화재의 보존을 위한 국가차원의 제도방안 마련
템플스테이 기능 및 국가 지원 강화 (권역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개발)
불교문화원형 콘텐츠의 생산과 활용안 마련
불교무형문화재 제도 도입
불교 문화 예절 대중화


⑦ 승가 및 재가 종무원 복지 향상
정부 및 각종 기금 등과 연계한 '승려노후복지 사업안' 마련
승려노후복지기금 마련
교구별 승려노후복지원 설립 추진
승납별 종단 차원 연금식 보시 지급 추진
승려 다비장 신설 및 다비식 지원
중앙종무기관 재가종무원에 대한 복지제도 강화
사찰 일반직 종무원의 처우개선 및 각종 복지 혜택 부여
종단 의료 및 복지기관 이용시 혜택 부여


⑧ 對사회 활동
'자비의 나눔' 운동 전개,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불교시민사회센터' 설립 지원 (불교 인력풀으로서의 역할)
인권 및 생명환경분야에 대한 종단적 대책 및 지원
'불교시민사회단체 지원법 (가칭)' 법제화 추진
북한 지역 사찰과 문화재 원형 파악, 복구지원 강화
남북 불교 학술 교류 및 연구
남북 사찰간 결연 추진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산하 '북한불교연구소' 설립 및 체계적 연구 강화


⑨ 국제 불교 교류 및 협력
해외 불교 담당 전문 부서 마련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조계종 산하 복지시설 지원
'국제불교 네트워크' 구성 및 '세계불교대회' 유치
해외 포교전문지 발간


⑩ 국가 정책 및 대정부 관계
현안 '불교관계법' 개정을 위한 대정부 교섭력 강화
정부 및 각 정당과의 불교협력 간담회 정례화 추진
대정부 공약과 정책 이행 추진
국립공원 제도 개선 추진

-참고자료 - 제32대 총무원장 후보 지관스님 종단 운영 4대기조 및 10대 분야 종책공약


지관스님 수행이력


학력

1963. 7. 30 경남대 졸업 * 1969. 8.30 동국대대학원 불교학석사학위수여
1976. 9. 4 동국대대학원 철학박사학위수여

수행경력

1947. 10. 3 해인사에서 자운성우율사를 계사로 사미계 수지
1953. 5. 24 통도사에서 자운성우율사를 계사로 비구계 수지
1965. 11. 25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 2선역임
1968. 8. 7 동국학원 이사 취임 * 1970. 11. 25 감사 취임
1971. 5. 29 해인사 주지 취임
1972. 7. 20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부의장 취임
1973. 1. 25 대한불교조계종 총무부장 취임
1980. 8. 7 동국대 불교대학 학장 취임
1980. 8. 11 사회정화위원회 부위원장 취임
1984. 1. 30 동국대 교육대학원 원장 취임
1986. 1. 16 동국대 11대 총장 취임
1987. 4. 26 문화공보부 문화재위원 취임
1993. 12. 20 해인사 주지 취임

수상경력

1969. 8. 23 대한불교조계종 종단교육공로표창 수상
1982. 11. 24 서울시 정의사회구현 표창 수상
2001. 10. 20 문화관광부 은관문화훈장 서훈
2001. 11. 20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수상
2005. 8. 12 만해대상 학술부문상 수상

현재활동상황

대한불교조계종원로의원*동국학원 이사*동국대 명예교수*(사)가산불교문화연구원 이사장
불교학연구
1982. 5. 11 불교대백과사전편찬발원 하여 현재 총 7권 발간하다.
1991. 6. 16 한국불교학연구를 통한 한국불교중흥을 발원하여 [가산불교문화연구원]개원
1991. 12. 5 소장연구자 육성을 위해 [가산상] 제정* 전문학술지 [가산학보]창간
1992. 4. 14 해인사1000년의 역사를 [가야산해인사지]로 엮다.
1992. 12. 5 회갑을 기념하여 한국불교학연구자 100인의 연구성과를 총집성한[한국불교
문화사상사]상하 출간하다.
2000. 10. 25 한국불교고승들의 400여기행장을정리한[역대고승비문총서](총7권)출간하다.
1991 ~ 현재 국내외연구자 초청 [수행동행포럼] 연례 개최 한국불교학 진흥하다.

저서들
[치문경훈][대혜서장][도서][선요][절요]총5종주해서삼영출판사[한국불교소의경전연구]대구경북인쇄소[요경서설]서울평화당인쇄소[남북전육부율장비교연구]서울대각회출판부[비구니계율연구]서울대각회출판부[불교교단발달사]*[계율론]*[조계종사]동국대학교출판부1977~1979[가야산해인사지]서울가산문고[역대고승비문총서]총7권서울가산불교문화연구원[가산불교대사림]총15권중7권서울가산불교문화연구원출판부1999~현재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10-24 오전 9:26:00
 
한마디
'지나가다'님 , 그것도 그 잘난 동문들과 종권에 머리가 돈 모리배들 때문이라면 더 기가 막힙니다. 적용할 죄목이 없으니 그 흔한 '업무방해'로, 불교계를 우습게보더니 해인사 성철 종정 큰스님께서 산문을 폐쇄하고 전면전을 선포하니 7일만에 슬그머니 석방하였지요. 근 20여년이 흘러 사면 복권이 15여년전에 이루어진일을 전과운운 한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지요. 그렇게 말하면, 현 정부는 대통령이하 민주화 투쟁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전과자 집단이군요. '집시법'에 걸리지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스님이니까 틀리다고, 스님들 역시 가벼운 ,예컨데 '산림법', '향토예비군법', '민방위법', 업무방해 등등 ,,,,,, 문제는 그렇게 할 경우 33대 총무원장 선거부터 중앙종회의 입법절차를 거쳐 종법에 명시를 하던지, 이 경우에도 대한민국 헌법위반 (기본권 제한, 공무담임권 제한 )으로 헌법소원에서 깨지는 것은 불문가지지만 , 최소한의 명분은 있는 것이 아닙니까.
(2005-10-26 오후 2:42:15)
80
18년 전 동대 총장 구속 사건은 노태우 정권하에 저질러진 교묘한 불교탄압이었다.당시 연대, 고대, 한대 등 대부분 사학 총장이 엄청난 입시 비리를 저질런는데 동대총장만 구속되었다. 그것도 수많은 기자 앞에서 불교대학 총장을 구속수감하였다(보통은 불구속 조사한다). 그 때 불자들의 원통함을 알기나 하는지.
(2005-10-26 오전 11:16:12)
76
'흠'은 누구의 알바인고, 무학과 이태조가 담소할때, 돈안에는 돈으로 삼라만상이 보이고 불안에는 삼라만상 모두가 부처라고 하였지. '흠'이냐말로 알바로군.
(2005-10-25 오전 10:20:41)
77
한동안 잠잠하던 지관당 알바 총무원 알바 일승회 알바들이 준동하는군요
(2005-10-24 오후 5:54:41)
81
실정법 위반이라? 포교실적도 전무하고 포항시장종교편향범불교도대회에 관할교구면서도 차 한대 안보내고 재무스님 10에 6이 환속한다는 관광사찰. 실정법위반이 큰가? 감추어진 비리들은?
(2005-10-24 오후 4:22:35)
83
잘 하셨습니다. 대원력 대광명이 충만하시니 불법과 청정비구를 헐뜯는 삿되 마구니들은 곧 자폭할 것입니다.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원로 대종사님의 구종심을 다 알고 있으니 천룡팔부 사천왕을 앞세우시고 썩어가는 조계종단을 바로 세우시기 바랍니다.
(2005-10-24 오후 2:58:52)
76
18년전 동대사건의 정부쪽 두둔 운운한다면...... 모든 사물을 흑백논리로 본다는 거요? 투사라고 다 투사가 아니오. 조갑제도 투사겠네. 정부와 맞서니까......
(2005-10-24 오후 12:43:08)
73
선거공지가 끝난후에 선관위를 중립에서 훼손한 사람이 '사부대중'이로구나. 18년전 동대 사건의 정부쪽을 두둔하면 그당시 불교탄압이라 싸웠던 대중들은 어쩌란 말인가? 설사 범죄경력이 있다치더라도 같은 종단내부의 제적을 받은 자도 시간이 경과하면 피선거권을 준다는 법적인 내용을 모르고서 하는 말은 아니길 바랍니다. 어설픈 애종심은 종단을 위함도 국가를 위함도 아님을 명심하시길....
(2005-10-24 오전 11:59:36)
78
화합과 안정, 미래 한국불교의 희망을 만들어간다고 하면서, 왜 과거 범죄 경력은 감추려 드는건지... 이런 후보가 총무원장이 된다면 실망과 혼란은 불보듯 뻔하다...
(2005-10-24 오전 10:04:05)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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