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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스님 총무원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



지관 스님이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후보 지관 스님 출마 기자회견이 10월 21일 조계사 극락전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지관 스님은 후보 출마의 변을 통해 “오랜 경륜과 애종심으로 종단의 안정과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과거의 구태를 딛고 안으로는 화합과 안정을, 밖으로는 국민들의 존경과 신뢰를 이끌어내고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관 스님은 종단운영 4대 기조로 △대화합의 원력으로 종단 안정의 확고한 기틀 마련 △중앙과 교구의 조화로운 발전, 교구활성화 실현 △동체대비사상 ‘자비의 나눔’으로 존경받는 종단 만들 것 △정보화-세계화의 시대, 한국불교 미래를 준비할 것을 제시했다.

10대 분야 종책 공약으로 △수행종풍 진작 △교구본사 역량 강화, 교구활성화 실현 △열린 종단, 효율적인 종무행정 △수행 및 교육 △전법 및 포교 △문화 △승가 및 재가종무원 복지 향상 △대사회 활동 △국제 불교 교류 및 협력 △국가 정책 및 대정부 관계를 발표했다.

출마 기자회견.
지관 스님 선거대책위원회는 고문 설정 도영 흥교 지선 성타 정휴 스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지성 스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정락 무상 법정 성웅 종상 현응 대성 현문 혜승 두백 영조 범여 철안 일면 지명 종열 혜승 원담 스님, 상임집행위원장 현문 장윤 성관 스님, 공동집행위원장 보광 선광 자승 제원 지원 법민 운달 광옥 명우 일법 성정 승혜 스님, 공동집행위원 중앙종회 종책모임 일승회 화엄회 종회의원 전원으로 구성됐다. 대변인은 장적 스님이 맡았다.

기자회견에는 통도사 주지 현문, 해인사 주지 현응, 조계사 주지 원담, 중앙종회의원 성관 장윤, 동국대 교수 보광, 전 해인사 주지 세민, 종정예경실장 선각 스님을 비롯해 40여명의 스님이 참석했다.

한편 지관 스님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02-720-0391)은 서울 종로 석탄회관 8층에 마련됐다.


다음은 일문일답.



추대위에 의해 추대됐다. 현재까지 6명이 후보 등록했는데 그 스님들과 후보 단일화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추대 첫 모임에서 만장일치로 추대하자고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선거 전까지 계속 노력할 것이다.



종단운영 4대 기조와 10대 분야 종책 공약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첫째 정신 분야다. 수행과 포교, 배움이 앞서지 않고는 불교가 발전할 수 없다. 수행을 해야 스님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사회를 지도할 능력이 생긴다. 그러나 그것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화합이 돼야 한다. 양적인 발전도 중요하지만 내적으로 수행과 교육, 포교, 대사회적인 복지 부분에 치중할 것이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10-21 오후 12:03:00
 
한마디
법회.행사.방문. 임명..... 뭐든 모이면 돈봉투 돌리지...않주면 욕하고/꼭 무슨 거지집단같에..돈에환장병들린.../그러면서 관례라나?.....속가에서도 그런거하면 부조리라 지탄받는데---청정승가는 이상해 이거 바로안잡으면 천년을가도 정화안되/
(2005-10-26 오전 10:21:13)
83
원로의원 하면 됐지 뭐가 그리 욕심이 많은지. 차라리 속세로 나와살지.
(2005-10-25 오후 3:08:48)
77
이번 조계종 총무원장에 출마하신 스님들은 모두 사회에 귀감이 되시는 분들입니다. 조계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기 위한 출마라고 생각됩니다.(개인이나 집단의 욕심은 아니겠지요??) 자신의 지난날 잘못은 인정하고 서로에게 누가 되지 않는 선거를 치르면 좋겠고 선관위에서는 이러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불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 중립을 지켜주셔야 될 것입니다.
(2005-10-24 오후 12:27:17)
74
한심하다 후보자의 청정함이 조계종의 청정함이라 할 것인데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을 모른처 자신의 눈만 가린다고 없어지는 가 모든이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터 삼보에 참회해야 할 것이다.
(2005-10-24 오전 10:09:50)
80
요즘 인터넷발달해 문제스님들 소문금방돌아..정신차려...불자들이 참고 기다리고있어,화나면 무서워.권력에 빌붙지마,온통그런*들밖에없어..제이름도 제대로못지켜 유사조계종판치는데...더이상 뭘바라 입만열면 구라지
(2005-10-24 오전 8:45:00)
73
투명은 이미 물건너 갔다. 범죄사실증명원이 사실상 폐기되지 않았나. 한 사람의 너무나 확실한 범죄사실 땜에 이리 된 것이 아니겠는가? 추대랍시고 하더만.....
(2005-10-24 오전 8:15:50)
82
조계종발전하려면님의 주장은 넘 턱무니 없는 말이당. 어느 단체나 조직이 있기 마련이고 그 조직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조직의 수장을 뽑는 선거에 흑색 선전, 비방, 음모가 난무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는 겪인 것 같이 넘 근거 없는 주장이다. 흑색 선전, 비방, 음모가 난무하지 않게 청정하고 투명한 사람이 입후보하면 되고 선관위에서 명확한 자격 검증을 하면된다고 생각 된다. 우리 불자는 이번선거가 얼마나 투명하게 이루어지는지 감시자의 역활을 충실히 하면 되는 것이다. 선관위에 한마디 하자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하여 철저하고 정확한 자격검증으로 조계종발전하려면님과 같은 주장이 나오지 않게 해야한다.
(2005-10-23 오후 7:59:17)
84
바른불자3님 그런 논리로 나와야 한다면 한 산중에서 종정과 총무원장 다 해먹어도 된다는 말인지. 해인사가 옛날 성철스님 생존시의 해인사가 아닌 줄 아시는지. 점잖은 체면 구기지 말고 조용히 계셔야 옳습니다. 과거 총장시절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도 무슨 체면으로 총무원장을 하겠다는건지. 이사장 못한 한풀이에다 이사장 하기위해 총무원장을 징검다리 삼는다는 말은 또 무슨 말씀인지. 지금처럼 후학 지도 하시면서 끄슬리지 않는 것이 종단이나 해인사를 위해서도 좋을 일이라 사료됩니다.
(2005-10-23 오후 7:14:50)
79
오죽하면 그 어른이 진흙탕에 몸을 던지실려고 할까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쯧쯧... 소문 만들어내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소문에 망한답니다. 엄한 분 잡지 마세요. 잡히실 어른도 아니지만... 총무원장 선거를 떠나 하는 말입니다.
(2005-10-23 오후 3:19:18)
78
첫째, 총무원을 없애야 한다. 도대체 총무원장이 무엇이길래 총무원장 선거 때마다 승려들끼리 해도 너무한다. 창피한지도 모르고 철면피가 되어 어떻게 신도들을 교화한담..벌써부터 후보자들 선거캠프 진영에서 흑색선전 비방 음모가 난무하니 잊어벌릴만하면 종권싸움이 도지니 마치 지랄병 같구만, 못된 넘들, 총무원 주변을 서성거리고 총무원장 자리 탐하는 넘들 때문에 조계종 이미지 추락할 대로 추락했어. 참신한 스님들은 산문 안에서 가부자틀고 꿈쩍않고, 속 텅빈사람들은 권력 맛을 향유하는라 총무원 주변에서 설치고 맴돌고 있으니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격이 조계종 승단이다. 이럴바에 총무원제도 없애는 것이 훨씬 낫다니까,,,,두고봐라. 총무원장이 있는한 이런 악화는 영원히 윤회될 것이다.
(2005-10-22 오후 11:32:44)
82
대원력은 원효성사를, 구국 구종은 사명당을 벤치마킹 하였으니 카트리나급 진공 청소기로 삿된 욕심에 3홉밥을 축내고 있는자를 혜안으로 살피셔 호법신장의 철퇴를 내리신후 자비로 안아 주소서. 불법을 비방하고 삼보를 비방 하는 자의 뒤끝은 호법선신이 무심하지 않을진저, n 승은 단명하였고, j 교수는 가족사 불문가지였고, h 승은 손자까지 두고서도 청정한척하다가 만천하에 들어나지 않았던가. 부디 구업을 지어 호법신장의 철퇴를 당하지 말라.
(2005-10-21 오후 9:55:47)
86
이제까지 세간의 소문에 설마했는데 맞는 말인것 같다. 온갖 만행의 이야기들이 사실인가 보다. 안타깝다. 그리고 그주위에 둘러서 있는 인간의 상판들하나 어디 중 같은 분이 있나 수구꼴통에 얹혀 굴러가는 어느 늙은 파계승의 노래를 보는 것 같다. 중같지 않은 놈들 데리고 앞장서서 부디 불교를 말아 먹는데 큰 일을 하시기를
(2005-10-21 오후 5:17:12)
74
나이든 원로의원이 조용히 후학지도나 할 일이지 진흙밭에 발을 들여놓는지 궁금합니다. 청정 불청정을 논할 입장이 아닌 줄 아는데, 어찌 그리 후안무치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2005-10-21 오후 4:43:39)
85
승가정신을 회복하는 일이 급선무라 생각합니다. 승가 화합단체, 공동체, 집합조직체입니다. 그러나 지금껏 왜 승가정신이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출가수행자들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세속적인 생존을 위한 혈투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대단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총무원장에 취임하시면, 제일먼저 손댈부분은 은사제도폐지해야 조계종이 삽니다. 지금처럼 봉건적인 스승제자 인맥을 형성하다보면 화합이 깨지고 문중으로 패걸이가 형성됩니다. 통도사를 보십시요. 개인 인맥 형성을 위해 수행자로서 차마 눈뜨고 부끄러워 다닐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조계종 현실입니다. 내 은사 잘되면 나도 잘살다는 세속 혈연 연고를 맺고 사는 것 같아 속이 쓰립니다.일찍 부모형제를 버린 수행자들이 어찌 산문에서 부모,, 삼촌, 형제,사촌, 별으별 촌수를 찾아가며 패걸이를 조성하고 있다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런 일들이 승가 화합을 깨고 문중주의가 팽배하여 화합승가의 진면목을 발휘할 수 없음을 여실히 아셔야 합니다.
(2005-10-21 오후 4:17:07)
80
존경하는 지관스님의 총무원장 출마를 깊이 감사드리며, 스님의 높은 덕망과 깊은 학식을 바탕으로 혼탁한 현 불교계를 정토로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스님의 당선만이 우리나라 불교가 살 길인 것 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2005-10-21 오후 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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