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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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후보자 선거기호 확정
21일 후보등록…지관 정련 법열 월서 대우스님 순


후보 및 대리인이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제32대 조계종 총무원장 후보자 선거기호가 1번 지관, 2번 정련, 3번 법열, 4번 월서, 5번 대우, 6번 각명 스님 순으로 정해졌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공)는 10월 21일 오전 9시 이전 총무원장 선거 등록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한 본인 및 대리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했다.

법랍 순으로 추첨한 결과 가장 먼저 지관 스님이 추첨에 나서 기호 1번을 배정 받았으며, 기호 2번에는 정련 스님, 기호 3번에는 법열 스님, 기호 4번에는 월서 스님, 기호 5번에는 대우 스님이 각각 배정됐다.

9시 이후는 접수한 순으로 기호가 정해진다.

기호 1번 : 지관 스님(가산불교문화연구원장)
기호 2번 : 정련 스님(부산 내원정사 주지)
기호 3번 : 법열 스님(서울 적조사 주지)
기호 4번 : 월서 스님(호계원장)
기호 5번 : 대우 스님(정읍 백련선암 회주)
기호 6번 : 각명 스님(중앙승가대 대학원 총학생회장)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 홈페이지 가기

중앙종회 사무처장 법진 스님이 후보 및 대리인에게 등록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사무처에서 서류 검토를 하고 있다.

전 교육부장 정산 스님이 지관 스님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지일 스님이 정련 스님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법열 스님이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남동우ㆍ조용수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10-21 오전 10:26:00
 
한마디
펨하하는 글은 스스로에게도 이롭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총무원장이든 그 직책의 명칭은 어떤 이름으로라도 있어야하고 그 명칭은 대표적 성격을 뛰게 되는 것이다. 적어도 총무원장의 년령은 70 고령이 되어서는 안된다. 고령의 나이야 말로 아랫사람들에게 휘둘리기 그만이다.
(2005-10-22 오전 8:37:16)
44
좋아하는 네티즌입니다. 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만해스님 '불교 유신론'이 생각납니다. 이땅에서 불교가 살아 남으려면, 종단 지도자들이 반드시 귀담아 듣고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2005-10-22 오전 1:15:08)
52
'무명불자' 께서 올린 글 마음에 속 와 닿습니다. 조계종이 살아 남으려면 그런 분이 당선되어서 종법을 개정하여야 합니다. 특히 총무원장직은 이번으로 마감해야 합니다. 총무원장이 존재하는한 종권투쟁으로 종단은 절대 조용하지 않습니다. 총무원장은 너무 막강한 권력이 주어져 있기 때문에 그 주변은 항상 비리의 온상이 되고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승려들 전체 수준이 총무원장 제도를 존립시킬 만큼 성숙되지 못했기 때문이죠.
(2005-10-22 오전 1:05:55)
45
재가불자인 나는 이 분들이 어떤 분이신지 잘 모른다. 다만 포교없는 불교 는 바로 미래없는 불교로 직행한다는 사실 하나만은 확실히 아시고 현재의 낮잠자는 구태의연한 종단의 모든 조직과 인력을 쇄신하고 전력을 부루나존자와 같은 각오로 전법에 온몸을 불사를 능력과 소양이 있는 분이 되었으 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나무석가모니불!
(2005-10-21 오후 5:54:07)
58
종단 참으로 민주화 많이 됐다고 본다. 후보자격 걸러내지 않고 그래도 등록 받아준것 보니 군소 후보라도 출마는 자유요 좋다는 뜻인 모양이다. 그런데 속담에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으라는 말이 있듯이 몇분은 안 나왔으면 하는 느낌이 들지만 출마까지 막을 수 없는 것이 종단의 민주화된 모습의 자세가 아닌가 한다. 어쨌든 종책이나 정견발표를 최선을 다해서 했으면 한다. 그리고 비구들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진다는 것은 종단이 민주화되려면 특히 교단의 전통을 살리려면 사부대중이 다 존경하는 그런분을 뽀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약가늬 실수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는 그동안 얼마만큼 최선을 다해서 자기 수행하면서 보살행을 해 왔느냐가 중요하다. 괜히 승직이나 맡아가지고 '예스 맨' 노릇이나 하는 그런 후보가 아니고 그래도 종단은 물론이요 범 종단적으로 공로가 있는 분이 누군가 알아서 모샤야 한다고 본다. 자신을 희생하면서 한국불교의미래를 위하여 초석을 놓고 계신 분을 모셔서 종단이 무게가 좀 실려야 한다고 본다.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다른 단체하고는 달라서 비구는 나이가 많을 수록 금값이라고 생각한다. 총무원장이 그래도 한마디 하면 법문이 되고 배울 거리가 돼야지 모리베들의 잔 머리속에서 나오는 모사 가지고는 안된다. 과거의 일부 총무원장처럼 잔꾀로 하지말고 정법정도로 하는 그런 실력있는 총무원장이 나오셨으면 한다. 행정력 같은 것은 부장도 있고 국장도 있는데 걱정할 것 없다고 본다.
(2005-10-21 오후 4: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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