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1 (음)
> 종합 > 사회·NGO
박완서씨가 사명당의집 후원자가 된 까닭은?
“함께 십시일반의 정성 모아주세요!”


박완서 선생이 사명당의집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작은손길 후원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대표를 맡고 있는 김광하의 장모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여류소설가인 박완서 선생이 10월 19일 역사문화기념관 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작은손길 사명당의집 후원의 밤에 나타났다. 박완서 선생은 바로 김광하 대표의 장모.

“마음속으로는 기특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가족으로서 사위가 자선사업에만 열심인 것 같아 사실 걱정도 된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 박완서 선생은 평소 생각하고 있던 ‘나눔’에 대한 강조도 빠뜨리지 않았다.

사명당의집은 최근 건물주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성경 말씀 중에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구절이 있지요. 이런 나눔의 정신은 불교도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완서 선생은 또 “영상을 통해 노숙인들이 빨래도 하고 샤워도 하는 것을 보니 어서 빨리 새로운 집을 구해야 할 것 같다”며 사명당의집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작은손길은 현재 동대문구 신설동 일원에 새 시설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02)924-1010, 후원: 조흥은행 397-01-098367(예금주 작은손길)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10-20 오후 4:06:00
 
한마디

(2008-07-08 오후 3:27:07)
35
법현스님이시지요?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5-10-21 오전 10:22:06)
41
힘 내세요. 작은손길 사명당의 집 여러분! 김광하님,이주원님 핑계 대고 가지 못했네요.
(2005-10-20 오후 6:35:59)
36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