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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시간에 걸쳐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또 후보 등록시 ‘범죄사실증명원’ 제출은 강제성을 띄지 않는 대신 이에 대한 문제제기가 들어올 경우 27일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외에도 21일 총무원장 선거인단에 대한 자격 심사를 해 문제가 있을 경우 교구 종회를 다시 열어 선거인단을 선출하도록 결정했다. 또 관례대로 각 후보자에게 선관위 규칙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와 선거인단 명부 확인 각서, 선거 결과 승복 각서 등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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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보자 기호결정은 접수순으로 하되 21일 오전 9시 이전 도착한 후보자 및 대리인에 대해선 추첨으로 기호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9명 중 도공 범여 적광 진기 허운 범해 종수 심경 스님 등 8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