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1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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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부대 '빈그릇운동'으로 인도 어린이 돕기
잔반 남긴 장병 벌금으로 해외 지원


빈그릇운동에 동참한 장병들이 서약서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정토회 에코붓다(대표 유정길)가 펼치고 있는 빈그릇운동이 해외 지원사업으로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지난 10월 1일부터 빈그릇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 돌격부대(부대장 김지환) 장병들은 잔반을 남길 때마다 끼니당 150원의 ‘벌금’을 적립하고 있다. 이 돈은 10월 한 달 간 모아져 인도 어린이 건강지원기금으로 현지에 전달된다.

돌격부대는 빈그릇운동 외에도 부대원들의 자발적인 금연운동과 장기기증운동으로 ‘환경’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서약서와 동참금을 모금함에 넣고 있는 장병들.
돌격부대장 김지환 대령은 “그동안 자율 배식을 통해 잔반을 줄여왔지만, 빈그릇운동이 환경과 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굶주리는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는 확신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코붓다는 여주 신륵사 주지 세영 스님과 유정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7일 돌격부대에서 빈그릇운동 결의식을 진행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10-18 오후 3:11:00
 
한마디
는 조계종이 아닌가요???? 조계종 소속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뭏든 조계종을 너무 폄하하지 마세요......
(2005-10-19 오전 9:59:13)
34
맑고 아름다운 일은 정토회에서 하고 더럽고 추잡한 일은 조계종에서 하는군. 부처님의 인연법을 안다면 미래가 보인다.
(2005-10-18 오후 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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