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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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서 통도사스님ㆍ용역업체직원 충돌
장윤스님 “회의장 진입 저지당해 이사회 무효”


제 214차 동국대 이사회가 진통 끝에 영배 스님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사회 시작전 대치한 통도사 스님들과 용역직원들


10월 18일 오전 11시 개회된 이사회는 안건으로 ▲이사선임 ▲상임이사 선임 ▲교원인사 ▲기타사항 등을 채택하고 먼저 이사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영담 스님은 “조계종 중앙종회의 추천이 법정기한 내 도착하지 않아, 동국대 정관과 전례에 따라 부득이 하게 오늘 이사선임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이선선임의 배경을 설명했다.

곧바로 11시 15분경 종관위가 추천한 현문 스님과 영배 스님을 놓고 참석이사 8명(영배 스님을 제외한 현해 현성 성오 영담 혜림 스님, 홍기삼 황창규 이재창 이사)은 무기명 비밀 투표를 시작했다. 이사장 현해 스님은 감사 상운 스님과 이홍섭 감사이 감표 확인에 따라 영배 스님의 연임을 8명 이사 전원이 결정했음을 알리고 의사봉을 두드렸다. 이어 나머지 상임이사 선임은 다음 이사회로 연기했으며, 의대 신임교수 임용 등 교원인사의 건은 원안대로 통과시켜 이날 이사회는 40여분만에 끝났다.

11월 13일부터 4년간 임기를 다시 시작하게 된 영배 스님은 “교육의 전당인 대학에서 이러한 광경을 보여서는 안 되는데도, 일부 문중스님들의 반대로 소란을 일으켜 송구스럽다. 그동안 학교를 위해 크게 기여를 하지 못했는데도 이렇게 연임을 결정해 주어서 감사하다. 보답으로 학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자신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이해를 구했다.

이날 상경했던 통도사 스님들은 영배 스님의 이사 연임이 알려지자 “비법은 비법일 뿐이면 통도사 문중에서 추천하지 않는 이사 선임은 인정할 수 없으므로 종헌 종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영배스님의 이사 연임이 결정됐다.


한편, 동국대는 이날 오전부터 경비업체 용역원 50여명을 이사회장 입구에 배치, 영배 스님의 이사선임을 반대하는 통도사 스님 30여명의 진입을 봉쇄했다. 동국대가 이사회 진행을 위해 용역업체를 고용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이사회장 진입을 저지 당한 지관스님과 장윤스님


이사회 시작 전 용역업체 직원들과 통도사 스님들의 충돌과정에서 일부 스님들이 분말소화기가 뿌리고 고춧가루를 던져 순식간에 대학본관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러한 모습은 취재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주요 일간신문과 방송 기자들, 교내에 있던 학생들에게 여과 없이 노출됐다.

이사장 현해 스님이 영배스님의 연임을 확인하고 있다.


이 와중에 교무위원실로 향하던 동국대 이사 지관 스님과 장윤 스님이 이사회 참석을 저지당했다. 장윤 스님은 “지관 스님과 나는 중앙종회의 (후보추천) 결의 없이 일방적 임원선임은 인정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며 “이사의 정당한 회의 참석을 물리력으로 방해 한 것은 불법이며, 이번 이사회 결의가 무효임을 주장하겠다”고 나서, 이날 이사회의 적법성 놓고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5-10-18 오후 2:38:00
 
한마디
영배는 통도사에서 산문출송뿐 아니라, 학교에서 교문출송, 종단에서 체탈도첩해야 불교가 정화될 것이다.
(2005-10-21 오후 9:53:50)
52
그동안 영배스님은 은사이신 경하 큰스님의 음덕으로 통도사의 주요 소임을 거쳐 중앙 종회에 진출한 후에도 본사의 후광을 등에 업고 본사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많은 이권을 누려왔다. 만약 그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본사의 재적승으로서 본사의 가풍을 존중하고 위상에 진력하여야 마땅하거늘 중앙에서 본사와 관련되는 사안을 교묘히 이용하여 시비와 폐해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 넣음으로서 본인의 연속적인 종회의원과 동대 상임이사등의 자리보전과 사리사욕의 축적에만 전력투구하는 작태를 자행해 왔다. 그렇지만 아무도 그를 제지할 계기를 만들지 못하고 무소불위의 재주를 부려왔다. 이제 더 이상 본사 대중들은 그를 좌시 할수없다고 결의하고 산문출송과 진배없는 방사퇴출를 하였지 않아나 본다
(2005-10-21 오후 9:49:12)
56
왜 스님들은 무슨 일만 있으면 용역업체에서 사람을 동원하고 난리인지 모르겠다. 욕심을 버리라고 가르치면서 슬데없는 자리 싸움에 날새는지도 모르고 있다니 한심하구먼... 마느라도 없고 토끼같은 새끼도 없는데 왜 그리 욕심은 많은지 참으로 신기한 일이구먼유..!
(2005-10-21 오후 3:38:13)
51
에라이! 빛만 번지르한 개살구들아 ~ ! 깡패나 동원 하던 저간의 세간사가 그리도 그립더냐?,
(2005-10-21 오전 9:09:44)
56
정당하게대항한통도사스님들은환영 용역업체직원고용은잘못 허허는똑바로알고올려라 이사선임은원천무효날치기통과로 종회인준없이 자기들마음대로 이사들은모두사퇴해라
(2005-10-21 오전 3:10:37)
55
월간중앙기사가 뇌리에서 가시지 않았는데....중놈들 깡패라고 쓰면 띠두르고 데모하려나 원인제공 또 하는구나 에라이.....동 먹을놈들
(2005-10-20 오후 4:32:42)
56
종교가 뭐냐고 물었을때 고기먹고 싸움하는 분과는 다른 불교라고 말하리라....
(2005-10-20 오후 4:29:45)
50
"이사" 꼭 해야만 합니까? 그렇게도 자신이 없습네까?
(2005-10-20 오전 11:20:14)
52
말세로다! 웬 중님들이 어깨띠냐. 떠나라 세간으로 그리고 가서 세간의 일상의 삶에 지치고 외로운자들에게 그 힘과 용기을 쏟으라 그리하면 그대들도 구원이 있으리라 통도사스님들이라구...허허..
(2005-10-20 오전 9:49:52)
52
참 슬픈이이다. 나오지 말아야 할 일들만 테레비에 나오니, 이제는 통도사가 모든 악의 근원처럼 되고 있으니 업보인것 같아 슬프다. 막무가내로 사는 사람들이 판을 치고 정의와, 진리, 계율, 화합 등등의 말은 이제 통도사에는 없고 싸움과 중으로서 자격조건들이 없는 사람들이 사는 것 같아 안타깝다.
(2005-10-20 오전 9:00:06)
53
오늘 텔레비를보니 통도사 스님이 아닌 중들도 있으니 다통도사 라는 말은 빼주었으면 하고요/통도사 문중에서 추천 하지 않은 이라고 하는데 현문 .성파.태봉슨님은 어느문중에서 누가 추천 했는지요/동국대 건립당시 통도사에서 돈를 많이 내어 이사 자리가 있는데 언젠가 없어 졌는데 그 이유 부터 말하고 영배스님이 다시 찿아 왔다고 하는데 통도사 에서 대중공사를 붙여 잘 잘못를 공개 적으로 놓합시다
(2005-10-19 오후 3:45:45)
52
종교인들은 무소유 서약제도 만들어야...나를 버리지 못한 수행자는 수행자가 아닙니다...
(2005-10-19 오후 1:49:18)
52
깡패같은놈들.돈과권력에눈멀은놈,정권에빌붙어 아첨하는놈 다쓸어 내야되....불자들이 들고일어나야되....
(2005-10-19 오후 12:03:46)
49
전국 방송인 SBS에 이 더러운 모습이 방영되었다. 불교계와 동국대의 수치이다. 이놈들은 개인 이익만 생각하지 종단이나 학교는 안중에도 없다. 이러니 누가 불교 승려들을 따르고 동대에 학생을 보내겠는가? 학교에 투자해도 부족한 판에 계속 자중지란을 일으키는 머리깍은 사람들 모습을 보니 불교에 정이 떨어진다.
(2005-10-19 오전 10:59:56)
50
용역업체에돈쏫아부울려면 자선사업에나써라 뭐니 그런식으로누가이사회개최하여 이사선임하라햇나 한심하고더러운이사들이여 너희들이중생을 구제는커녕 너희들이수양해야할인간들이여 그점을명심하라그리하지않으면반드시지옥으로행하리라 흑막의서막반드시퇴출시켜라중생들이
(2005-10-19 오전 9:47:25)
52
임제 덕산의 할.방이 통도에서 빛을 잃었구나. '이사일편 부운기 이사일편 부운멸, 이사자체 본무실 이사거래 역여연' 삼계의 사표가 되시길 ....., '문아명자 면삼도 견아형자 득해탈'은 언제나 오려나. 불.보살님이시여, 파사현정의 호법선신은 언제 보내시렵니까.
(2005-10-19 오전 9:27:59)
52
중벼슬 닭벼슬만 못하다는데...쓰래기 중이 스님행사를하니...ㅉㅉ 용과 뱀이 상존한다더니...뱀이 너무 많구나...쓸어야재.
(2005-10-19 오전 8:45:19)
48
쓸자리에 돈안쓰고,부처님 팔아 번돈을 용역업체에 쏫아 붓다니...한심한 중생들 ...
(2005-10-19 오전 8:38:56)
48
악취가 풍기는구나...
(2005-10-19 오전 8:34:41)
46
퇴진되어야할이사를선임한이사는반드시퇴출되어야한다 이사장이있는대 상임이사라니 차라리이사장을없애ㄱㄱ상임이사를하든지 정신나간이사들은보두퇴진해라 이번이사회는용역업체직원을고용하여 더럽고인간스레기같은행동을하다니 종헌종법무시한이사회는원천무효다 이제야너희들의흑막이드러나는구나 천지가노하여재앙으로 아애달프다동대가 한심한동대는다시한번더각성하라
(2005-10-19 오전 1:01:41)
49
통도사 가지마.동국대도 애들보내지마.
(2005-10-18 오후 10:31:35)
44
죽어야 할분은 살아서 날뛰며 세상 더럽히고 살아야 할놈은 일찍 죽고... 정작 일할 사람은 놀고 놀아야 될 능력없는 인간이 자리차지 하고 앉아 피둥피둥 살찌우고...
(2005-10-18 오후 10:18:29)
50
불자들이 합심단결해서 이런 깡*스님 쓰레*스님 다쫒아 내야되.... 그리고 조계종 사찰엔 가지마.돈도 갖다주지마...이런*들이 다 감두쓰고 있으니 불교 말아먹는놈들이야. 정권에 빌붙어 아양떨고....
(2005-10-18 오후 10:15:44)
49
보면서도 손을 못돼니 어찌할까요? 이것도 인연법일까요? 오호통재라, 말법은 말법이로다.
(2005-10-18 오후 6:24:03)
55
한국 중놈들은 다 그래!!! 그 정도로 되나? 조계사 때처럼 걸퍼지게 싸워라! 구경이나 하고 스트레스나 해소하게 ....
(2005-10-18 오후 5:54:48)
58
한심하다, 당신들이 승려라 할 수 있나? 모두 다 물러나서 절에 가서 수행 더하라.
(2005-10-18 오후 5:17:11)
52
이러니 승려들 때문에 동대가 죽어나는 거지.
(2005-10-18 오후 5:01:06)
53
감투욕인가? 금전욕인가? 부처를 팔아처먹는 족속들. 국민들은 다 세금을 내야한다.
(2005-10-18 오후 4:54:02)
54
꼴 좋타! 뭐 하나 변한게 잇어야지! 끌끌
(2005-10-18 오후 4:49:02)
53
내가 신심깊은 불자사장이라도 저런 썩어빠진 스님이사들이 있는한 동대출신은 절대 안뽑는다. 교수들이 100% 투철한 친미반공 친기업 친자본주의라 하더라도.
(2005-10-18 오후 4:30:04)
57
강정구교수보다 저런 스님들이 동대를 말아먹는다.
(2005-10-18 오후 4:16:50)
51
속인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군!
(2005-10-18 오후 2:47:04)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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